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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의원은 전교조를 향해 "워낙 재산이 없어서 나의 동산·부동산에서 가져갈 것이 없을 것"이라며 "세비에서 차압해봤자 한 달에 3~400만 원 정도"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친구나 친척, 선배들에게 빌려서라도 내가 내 발로 이행강제금을 갖다드리겠다"며 "억이 넘는 돈이니까(조전혁 의원측에서는 4일치 1억2000만 원으로 판단) 한 번에 드릴 능력은 안되고, 구해지는 대로 매주 1~2000만 원씩 갖다드리겠다. 전교조 입장에서도 그게 돈 받는데 유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딴나라당 구케의원 조전혁이 교원단체 명단을 내리기로 했다는군요.
이런 지조라고 개 풀 뜯어 먹을 만큼도 없는 작자 같으니라고...
내가 그렇게 가산과 통장 잔고 연연하지 말고 거지꼴 못 면하는 그날까지 꿋꿋이 지조를 지키라고 열렬히 응원을 해줬건만....나 태어나 딴나라당을 온 마음을 다 바쳐 응원해 보기는 이번이 처음이건만....
겨우 몇일을 못 버티고 돈 몇억에 꼬리를 내려...
구케의원이 태산과 같은 지조는 못 보여줄 지언정 한낱 돈 몇푼에 그 뜻을 꺽다니...
이왕 이렇게 된거 조전혁 구케의원의 뜻에 동참한 김효제 구케의원이 전 재산 탕진하는 그날까지 김효제는 조전혁과 차원이 다르다는 것을 기필코 알려 주시기 바랍니다.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거지꼴을 못면하는 그날까지 김효제 의원을 응원합니다...딱 그날까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