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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를 위한다, 경제를 살리겠다'는 주술에 걸린 사람들이 많죠.<br />
자신의 이익을 위해 부도덕한 정권을 세운 사람들이라는 보석님의 지적 맞습니다.<br />
좋은 글로 다시 뵐 수 있어서 고맙습니다.

참으로 머리아프고 고민스런 밤 입니다. 시기적으로 5월 한달이 가장 민감하겠어요.

나도 창훈 후배를 다시 볼 수 있게 되어 반갑고 고맙습니다.<br />
6.2 선거에서 야권이 승리할 수 있도록 미력이나마 보태려고 애쓰는 것이 민주시민의 도리겠지요.<br />
참훈님의 자랑스러운(?) 선배로 밑가지 않도록 열심히 애써보겠습니다.^^<br />

기가막힌 글들이 오디오 동호회에 올라들 오네뇨... 여려 동호회가입해 봤지만 아무리 자유계시판 이라지만 <br />
이런 분쟁유발 글들은 못올리도록 해야하는거 아닙니까? 하기사 여기는 강력추천 하는 분들이 많으셔서 ㅎㅎ<br />
"""아는 것 없고 판단력 모자라서 이 정권을 지지하는 사람들이야 무지해서 그러려니 넘길 수도 있다지만 <br />
알 만큼 아는 사람들이 이 정권을 지지한다면 그들은 분명히 초자아, 즉 양심에 문제가 있는 사

조현광님 덧글 덕분에 조회수가 좀더 올라갈 것입니다. 그 점에서 감사드립니다.

분쟁유발 스러우면 분쟁유발 누르시오.<br />
맘에들면 강력추천을 누를테니. ㅎㅎㅎ

솔직히 까놓고.. 지금의 정부.. 잘하고 있는게 하나 없어보입니다. 그리고 뭘 해도 뒤끝이 개운하지 않더군염<br />

한 분이 오늘 중요한 깨달음을 얻으셨군요.....................

이명박 지지한다고 일자무식은 아니어도 양심없는 것은 맞죠. 그게 왜 양심없는 것인지를 모르는 사람도 있고, 알면서도 자신의 이익을 위해 그러는 사람도 있죠.

일자무식이거나 양심이 없거나... 맞는 소린데요?

조현광님 민주당이나 그 밖의 정당을 지지한다고 해서 똑똑하거나 양심적이라고 절대 말할 수 없지만 한나라당을 지지하는 건 무식하거나 부도덕한 것은 사실이라 생각합니다.

너무 늦게 깨달으셨군요..ㅎㅎ

조현광님의 댓글에 제가 잘 모르지만 답변을 드리자면요,<br />
누구(이름)를 지지해야 한다기 보다<br />
인간의 자유와 사회의 정의가 무엇인지를 알고<br />
이를 실현하기 위해 자신의 이익을 희생하는 사람을 선택하기를 바라는 거죠.<br />
그렇게 노력해 온 사람을 뽑아주는 것이<br />
시민과 사회를 위해 줄 가능성이 높을 것이고요.<br />
지금까지 그렇게 살지 않았는데<br />
지금부터 그렇게 살겠다고 외쳐대

이명박지지는 소신이라기보다 그럼 누굴 택하느냐...노무현에 실망해서 역작용으로 움직인거 아니냐..라는 식의 해명(!)을 하는편이죠.. <br />
굳이 애둘러댈것없이 흠결있는거 알았지만 어쩔수없이 뽑았다..이게 중론인데 한분은 대체 뭔소릴 하는건가요? <br />
<br />
보나마나 위의 입장중 하나일텐데 안그래요?<br />
<br />
이명박이 좋아서 뽑았다고는 죽어도 말 못할텐데?<br />
<br />
자신있으면 그렇게 말

창훈 후배님, 내가 요즘 전기자전거 구동장치 계약 건으로 골머리를 좀 앓았습니다. <br />
세 군데서 전용실시권 계약을 맺겠다는 요청이 들어와 한 곳을 선택해야 하는데 <br />
세 곳 모두 나름대로 장점이 있고 단점이 있어서 선뜻 택일하기가 어려웠지요. <br />
<br />
그러다 어제 밤에 드디어 결정을 보았습니다. <br />
현재 회사 형편이 어려워 계약금도 다른 곳들만큼 지불하지 못하는 회사지만 <br />
그 회사

그 사이에 웅현님께서 아주 적확한 지적을 하셨군요.<br />
제 친구놈들 중에도 전정권이 못마땅해서 2mb 찍은 친구가 많습니다.<br />
대부분이 전문직업인이나 기업가로 이른바 기득권층이지요.<br />
<br />
그래도 불행 중 다행인 것은 이놈들이 곧 잘못을 깨닫고 창피스러워한다는 것입니다.

이명박 좋아서 뽑았습니다 ㅎㅎㅎ 노무현도 뽑았었구요.. <br />
저는 정치 계뿔 모릅니다 그러나 저는 어찌되었건 일단 뽑아놨으면 일을 할수있는 기회를 줘야지 할라고하면 자기 정당이 아니라서 무조건 반대만 해대는게 너무 한심하더군요.. 노통이 정권잡아서 일좀 할라시면<br />
한나라에서 짐싸고 다니면서 반대했지요.. 지금은 정 반대구요,, 제가 하고싶은말은 자기 지지정당이 아니라서 무조건 반대하지 말자는 말입니다

정말 잘하셨네요.<br />
그런 분들이 힘을 얻고 잘 살아서 사람들의 본보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br />
이런저런 조건이 조금 부족함에도 그런 결정을 하신 것은<br />
이 사회를 더 건강하게 만드는 일을 하신 거죠^^<br />
사람들을 조그만 이익 앞에서 너무 무력한 인간으로 만드는 시스템에 살고 있는데<br />
(합리적 인간, 경제적 인간이라는 것이 자신의 이익을 계산하는 인간을 뜻하니까요)<br />
도덕성이 중요한

오디오 동호회도 사람사는 곳이라 당장 뿐만 아니라 아이들도 걱정하면 사는 곳입니다. 따라서 지금이 미래를 위협한다고 생각되니 문제를 삼는 것이죠..<br />

누가 무조건 반대?? (두리번 두리번)<br />
지지정당이 아니라서??? 누가요??<br />
MB라면 세상에 존재하는 무슨 당이라도 반대입니다. <br />
반대라는 말 자체가 우습군요.. 그냥 개무시... <br />
임기내내 아무것도 안하는게 MB 자신에게 뿐만 아니라 조현광인 같은 국민들 제외한 다수의 국민들에게 최선일 겁니다.

오타, 조현광인 -> 조현광님

'반대를 위한 반대'라...<br />
의견이 다른 것에 대해서 성숙한 민주 시민은 똘레랑스(관용, 인내)할 줄 압니다.<br />
그런데 자유와 정의의 원칙에 위배되는 것에 대해서는<br />
성숙한 민주 시민은 앵똘레랑스(불용)하죠.<br />
기준이 '이익'이 아니라 '자유와 정의'여야겠죠.<br />
이놈의 정권은 지금 '항산 항심'에도 맞지않게 정책을 폅니다.<br />
그런데도 비판을 하지 않아야하나요.<br />
비판을

조현광님은 이 위의 댓글에서 자신의 그런행동이 옳다고 생각하시나 본데,<br />
강도가 칼을 쥐고 있어도 지금 칼을 쥔 건 강도니까 강도에게 자신의 아이들을 내어 놓으실 분이군요<br />
<br />
"지금 칼을 쥐고 있느냐" 가 중요한게 아니라,<br />
어떤 놈이 칼자루를 쥐고 있느냐가 중요한 겁니다.<br />
<br />
정치는 개뿔도 모르신다는 분이, 무조건 현 정권이라서 밀어줘야 한다?<br />
그렇게 당하면서 사

조현광님은 나름대로 옳은 판단을 하신 것으로 보입니다.<br />
그런데 기왕 옳은 판단을 하시는 김에 거짓은 그른 것이다라는 것도 고려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br />
현 정권이 정직하기만 하다면 저도 이렇게 까대고 발목잡으려 하지 않습니다.<br />
저는 노태우 정권 이후로 지난 정권까지 정치에 관심 끊고 살았습니다.<br />
노태우, 김영삼, 김대중, 노무현 누구도 이렇게까지 국민을 깔보고 속이지는 않았습니다.

보석님 말씀에 구구절절이 동감

개뿔 모르면 남들이 뭐라고 알고 지적을 할 때는 가만히 있으면 됩니다.<br />
<br />
개뿔도 모르는데 뭘 나서서 아는 척을 하는건지 .. 원

조현광님은 현정권이 아주 마음에 드시는 분이신듯합니다..<br />
<br />
http://board.wassada.com/iboard.asp?code=freetalk4&mode=view&num=460725&page=2&view=t&qtype=&qtext=&part=board<br />
<br />

"조현광님 민주당이나 그 밖의 정당을 지지한다고 해서 똑똑하거나 양심적이라고 절대 말할 수 없지만 한나라당을 지지하는 건 무식하거나 부도덕한 것은 사실이라 생각합니다."<br />
김인봉님 말이 참 동조가 가네요..<br />
아무리 상식적으로 생각하고, 다양성을 생각해도...., <br />
<br />
입법기관에 있으면서 법을 무시하고 공인인 주제에 밤문화를 논하고, 학교급식비를 취해서 땅파는데 쓰며, 의사소통없이 일방적인 2MB 를

도저히 이해가 안갑니다..

답답한 현실에 나쁜 머리로 방법을 강구해보지만<br />
제가 가진 능력으론 고작 몇 표를 설득하는 수준이라는 현실이<br />
참으로 답답합니다.<br />
그나마 어르신 몇 분은 우이독경의 종교적 수준이라 설득도 불가하구요<br />
정직 상식 윤리 따위는 오로지 눈 앞의 이익과 뻔뻔함이라는 무기에 철저히 무너지는 사회.<br />
답답합니다 정말로... ㅜ.ㅡ<br />
<br />
<br />

현 정권에 일할 기회를 주지 않아서 지금 나라가 이꼴인 것이 아닙니다. 이미 모든 패를 다 쥐고 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닙니다. 지금 현 정권에 대해 반대하는 사람들은 다윗이 골리앗에 돌팔매질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아셔야 합니다. 일을 맏겼으면 일할 기회를 주어야 한다는 말은 지당한 말이나 일할 사람이 누구인가를 알고 일을 맏기는 것이 중요하겠지요. 보수는 국민들을 다루는데 있어서 초등학교 도덕 교과서 수준 이상이 필요 없음을 너무나도 잘 알고 또

그런 어르신 분에게는 자식이나 손주를 예로 들면 어떨까요...?<br />
당장은 아무일 없는듯 보이지만 그 아이들이 성인이 되면 대가를 고스란히 떠안게 된다.....<br />
사대강이 우리의 먹을 물을 위협하는데, 우리야 그 때되면 어떻게든 살지만 아이들은 어떻게 되느냐....<br />
선진국들도 다 뜯어내고 있다.. 풍차의 나라인 네덜란드마져도 제방을 뜯어내 바다로 돌려주고 있다. 사람이 손댄 자연은 후대에게 재앙으로 돌아온다는

인도의 예를 들어도 되구요...<br />
인도의 GDP는 세계 4위 규모입니다. 갑부 순위에서도 여러사람이 순위안에 들어있고요.<br />
그 나라는 부의 편중이란 무엇인가를 교과서적으로 보여주는 나라입니다. <br />
소수의 부자와 일부분의 중산층 대다수의 극빈층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br />
인도 신문에 "당신이 한달에 440루피를 버는가? 그러면 당신은 극빈자(poor)가 아니다"라는 제목의 기사가 나온 적이 있습니다.

덧글과 좋은 의견들 주신 석준님, 현호님, 명선님, 화승님, 주하님, 재호님께 감사드립니다.<br />
태형님께서 여러 가지 좋은 방안을 제시하셨군요. <br />
우리가 이렇게 지혜를 모을수록 차악의 무리를 거세할 수 있는 길이 더 넓어지리라고 저는 굳게 믿습니다. <br />
<br />
시간이 되시면 여기도 한 번 들러보도록 하십시오. <br />
http://www.enjoyaudio.com/xe/?mid=freeboard&do

오늘 아침 여자친구와 통화하다가 나온 이야기입니다. <br />
일때문에 알고 지내는 목사가 그러더랍니다.<br />
이명박 대통령이 빨갱이들 잡아내느라고 얼마나 고생하는지 아느냐구요.<br />
어이가 없어서 아무 대꾸도 못했답니다.<br />
세상에 난 그저 소망교회나 같은 대형교회에서 목사가 개독질 하는거 유튜브 같은 동영상을 통해서 봐왔지만<br />
우리 주변에 있는 평범한 교회 목사가 저런 생각을 가졌으리라고는 상상도 못했습

조현광님<br />
<br />
이명박 좋아하는 사람도 물론 있겠지요?<br />
<br />
그리고<br />
<br />
"그러나 저는 어찌되었건 일단 뽑아놨으면 일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줘야지" 라는 말씀도 맞을 수 있습니다.<br />
<br />
그러나 돌이킬 수 없는 일을 하려고 하면 아무리 내손으로 뽑았어도 막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br />
<br />
대통령 임기 끝나면 그만입니다. 그 뒤에 벌어질 일에 대

판단력이 부족하거나 이기심이 많거나 둘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우홍인 님께서 아주 명료하게 정의내려 주셨군요.<br />
많은 의미를 담고 있지만, 평소 제 생각과 거의 같습니다.

니이체의 한구절이 생각나네요. 자유게시판에 올라왔던...........<br />
<br />
"믿음이란 진실이 무었인지 알고 싶지않다는 것이다."<br />
<br />
지바기를 믿고 그것을 뽑은 자신을 믿는다는거............... 그게 무었이든 진실이 아니라는것을 언제 깨닭게 될른지........

정치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면 왜들 이러는지 한번 스스로가 의구심을 가지고 접근해보십시오. 저도 그런의구심에서 출발하여 경상도토박이 눈껍데기를 벗어버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