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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전기톱으로 잘라서, 플라스틱 재활용과, CRT와 기판 쇳덩어리는 고물상에 가져갔는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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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나더라구요 --;

아무리 커도 엘리베이터에 안 들어갈까요?<br />
그냥 분해해서 버리느니 공짜로 주시면 가져갈 사람 많을텐데요!<br />
정말 엘리베이터에 안 들어간다면 누구 주기도 못 하겠어요!

44인치도 엘리베이터에 겨우 들어가는데요... 위 본문의 제품은 55인치인데..이건 안들어가겠죠 <br />
아주 대형 병원 엘리베이터 아니면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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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다리차 부르면 돈 몇만원 이상 줘야 할텐데... 위 티비 가격은 5-10만원 정도 할거거든요 <br />
그런데, 구형제품이라 전기세 엄청나기 때문에 요즘에는 쓰려는 사람이 거의 없더라구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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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과거의 영광이죠뭐... <br />

분리 수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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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 쇠붙이, 전자회로판 등 폐지 모으시는 할머님들에게는 엄청난 선물(?)입니다.

그런데 저는 44인치 티비 고장난거 IC사다가 고쳐서 잘 나오게 만든후에, 이거 분해해서 버렸는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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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 하는동안 뭔가 느낀바가 있는데, 이 티비의 가치는 이미 오랜기간 쓰면서 다 가치를 사용했구나..<br />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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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질이라는게, 결국 그 용도를 이용하고나면 아무것도 아니라는..

이거 엄청나게 애물단지군요. 에효~ 버리는 일도 만만치 않으니.... <br />
구청에 전화해서 가져가래도 일단은 밑에다 내려놓아야 하니 이재호님 말씀대로 하는게 최선인 것 같기도 하고 난감합니다. 이런 일이 귀찮아서 언젠가 이사 갈 때 티비 바꾸려고 했는데 이사 계획은 당분간 쭉 없을 것 같고 식구들이 자꾸 바꾸자고 하니.....

아참 프로젝션 티비는, 윗쪽이랑 아랫쪽이랑 쉽게 분리되는 구조로 되어있어요..<br />
스크린 뒷부분은 그냥 빈 공간이거든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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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사를 잘 살펴보셔서 풀르면 위아래 반토막으로 분리되는데, 그러면 세워서 엘리베이터에<br />
태울수 있어요, 잘 살펴보세요..

tv 구입하시면 그곳에서 배달하러오면서 폐가전 수거해 드립니다 아마도 미리 몇인치 프로젝션 티비 라고 말씀하시면 그분들 알아서 무료수거 해드릴겁니다

전 프로젝션 49인치 아파트 관리사무소에 연락 경노당 기증했네요.2002년 384만원짜리...ㅠㅠ.<br />
실사용시간도 ...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