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글쓴이

리영희선생이 있죠.

위대한 사람이나 평범한 사람이나 <br />
누구든지 정신줄을 놓으면 그대로 쳐박는다고 생각합니다.<br />
<br />
정연주 전kbs 사장님

이영희 선생께서는 아직도 꼿꼿 하시죠.<br />
<br />
김지하는 좀 충격적이고, 이문열은 원래부터 불분명 했다가 자기색깔 내보인거 같고<br />
황석영은 잠시 뭐에 씌웠던게 아닌가 싶고<br />
<br />
김홍도가 찬연한 젊은 시절이 있었단 얘기는 처음 듣습니다.

저도 리영희 선생님을 존경합니다만,,,<br />
국민들중 그분을 모르는 사람이 많아서 ..<br />

앗 ㅎㅎㅎ 딴생각하다 엄한 이름을 썼네요 김홍도가 아니라 김진홍인데,, 음 아마 저도 슬슬 맛이가나 봅니다 ㅠ.ㅠ 음 열거하다 보니,, 진보적 성향을 가진분들만 썼는데,,, 젊은날의 초상이나 사람의 아들을 집필하던<br />
때의 이문열씨는 사상의 좌우를 떠나서 뛰어난 글발을 가진 이야기꾼이었죠 새로운 작품을 기대하게 만드는 요샌 그의 작품을 쳐다도 안봅니다만,,,,

그러시죠, 저도 김진홍이를 잘못 쓰신게 아닌가 생각했었습니다.<br />
<br />
김홍도 그생키는 첨부터 개생키!

김홍도는 신윤복과 더불어 조선 최고의 민화 화가로 불립니다 =3 =3 =3

마음이 중요하겠지요. <br />
문익환 목사님은 강경대군 추모대회 연설하실때 처음 뵙고 마지막으로는 돌아가시기 얼마전 지하철에서 뵈었었습니다. 지하철에서 뵌 모습은 겉은 모르되 정말 청년의 모습이었습니다...

아,,,잊고 있었네요 박원순변호사님이 계시네요,,,

여러분... 제가 요즘 읽고있는 책인데요...<br />
<br />
한승헌 변호사님 자서전 일독을 권해 드립니다.<br />
<br />
위에 열거하신 많은 분들과의 일화, 시국사건에 얽힌 비화 등을 재미있게 서술하셨더구만요.<br />
<br />
읽다보면 그의 자서전이 그냥 우리나라 근현대사 일대기표가 됩니다. 좀 슬픈 군사독재 시절 저항의 역사지만 그만의 유쾌한 시각으로 풀어나갑니다...

한승헌 변호사의 자서전이라,,,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