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상서, ㅎㅎㅎ<br />
예전 희곡 시험을 앞두고 몇 페이지씩 나누어 번역한 복사본이 나돌 때였습니다.<br />
"It always has an erection." 이란 대사가 포함된 대목을 여학생이 맡았는데.......(여기서 it은 개임.)<br />
"그놈 것은 항상 서 있더군"이라고 기가 막히게 번역했더군요, ㅎㅎ
제 친군 '오! 성기' (최근 딴이름으로 바꿨습니다. 성기라는 이름이 거시기 해서가 아니고 인생이 잘 안풀린다고) 잠시 대학원 다닐때 부원장님 존함이 이 남근 교수님 이셨습니다. 근데 이분 영교과 교수님이라 여학생들 대부분이었는데, 지금도 제가 나온 대학에선 아마 잘 나가시고 계실듯~<br />
그리고 고등하교 다닐때 윤리 샘님 서른도 훨씬 넘으셨던 여선생님이 계셨는데 존함이 박정란 샘이 셨죠. <br />
저흰 "박자 정자 난자 "라고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