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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을쉰께 가셔서.. 야동이나 ..( __);;;;

ㅠㅠ 진지하고 유익한 댓글 부탁드립니다,,,^^

오시믄~~<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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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난 커피라두 한잔 대접함다*^----^*

오래된 골목이나 흔적은 안창마을/수정동쪽이나 문현동 산동네쪽에 있을 거임다.

86번 버스를 타 보세요. 부산전경 다 보입니다. 서면에서 국제시장까지요 ~~<br />

작년 와이프 임신때 갔다온부산은......<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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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가는 해운대... 자갈치시장에서 부산꼼장어묵고... 태종대가서 사진찍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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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그러고 놀다가 강원도쪽으로해서 올라와서 다시 서울로왔어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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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 아무계획없이... 갑작스레... 가자! 해서 간거라서....^^;;;;<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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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되어 부산여행은 처음인데.. 주로 서해...강원도엿고 제주도 이렇

범중님 글을 보고... 부산에서 30년넘게 산 마누라 (광안리본가) 인데도 86번 타고 가는 코스에 감동을 받았다고 합니다.<br />
길이 예전보다는 넓어진것같은데요. 예전대청공원 지금은 민주화공원으로 알고있습니다. 거기도 갈수있고...<br />
뭐니해도 태종대일것 같습니다.

바다 풍경이야 부산 보다 좋은 곳 많으니 <br />
항구에 가보세요.<br />
부산항 둘러 보고 <br />
유명한 맛집보다는 저녁무렵 자갈치 시장에 가보세요.<br />
수산물 시장들러보고 <br />
저녁은 유명한 맛집이나 회센터 보다는 <br />
자갈치 바닷가 노천 포장가게에 앉아 <br />
가족들과 비린내 나는 부둣가 바닷바람 맞으면서 <br />
저녁도 먹고 술도 마시고 얘기도 나누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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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지는 댓글 감사드립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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쫌만더^^

부산 사는 제게도 리플이 유익하네요.

부산하면 태종대, 해운대, 해동용궁사와 해안산책길 정도가 좋은 것 같습니다. <br />
광한대교는 필히 한번 넘어가시고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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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개인적으로 부산에서 볼 만한 것이 많지는 않더군요. <br />
부산과 지역 관광지를 연계해서 이동하시면 보다 알찬 여행이 될 것 같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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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문대 안가보셨으면 김해천문대도 교육용으로도 놀이로도 좋습니다. <br />
부산에서 그리 멀지는 않습니다. 예상외

광안리를 달리는 지붕뚫린 2층 버스가 생겼다고 합니다.<br />
강율이가 좋아할 것 같네요.<br />
서울처럼 시티버스도 있다고 하니 활용해 보시고<br />
해운대 동백섬과 누리마루 산책 꼭 권해 드립니다.<br />
즐거운 여행 되세요~~^^

황령산인가요... 밤에 올라가서 광안대교 쪽을 보니 정말 멋졌습니다.<br />
위에 얼핏 나온 해동용궁사도 가볼 만합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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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 월전에서 바다장어 먹었던 것이 제일 기억에 남는군요.<br />

오래된 골목이나 흔적을 보실려면<br />
감천 태극마을 / 물만골 이곳이 적격이네요<br />

저도 안타봤는데 부산시티버스 오픈형 2층버스는 꼭 타보세요. <br />
그거 타고 광안대교 달리는 것만으로도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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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해운대에 나온 해운대,미포 쪽도 보셔야겠고 <br />
오래된 골목들이라면 자자에도 올라와있는 다큐멘터리 3일에 나왔던 수정동 대청동 산복도로쪽이랑 <br />
보수동 책방 골목이 생각나네요. <br />
수정동에서 산복도로 버스를 타면 산복도로를 지나서 조금

영도의 해안 산책로나 송도의 해안 산책로도 괜찮습니다.

아줌마들 사이트에선 부산간다 그러면 국제시장 꼭 나옵니다. 거기 이쁜 그릇 파는데도 많고 인테리어 용품, 옷가게 뭐~~~ 하루종일 놀 수 있습니다.

국제시장, 제겐 필코스군요...^^

국제시장에서 필히 먹통레코드를 &#52287;으십시오...중고음반으로 우리나라에서 역사가 가장오래된곳입니다. <br />
근 30년을 넘었다는.. 세명약국에서 &#52287;으면 그근방입니다.. 1년365일 영업합니다.. <br />
해운대 달맞이언덕 고갯길에 3층건물에 동해 해물탕이라는곳이있는데 아마도 해물탕집으로는 경치가 대한민국최고일겁니다. 어머니를 모시고 한달에 한번은 갑니다..해물탕 해물찜 대략 5만원이면 4인가족 넉넉히먹을수있습니

부산역건너편에서 43번버스를 타고 민주공원으로갑니다..그곳에서 좀쉬다가 경치도너무좋습니다..다시 43번버스를 타고 내려오다가 메리놀병원에서 하차 내리막길로 국제시장으로 천천히 걸어내려옵니다.<br />
차선을 건너기전에 우측으로 가서 보수동 헌책방골목을 탐사 그곳에 하나있는 카페에서 커피한잔하시고 다시내려옵니다. 수많은 음식노점에서 허기를 채워도되고 근방의맛집도많습니다. 용두산 공원 으로가서 부산타워 구경하시고 다시 국제시장으로 와서 먹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