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님들 오랜만입니다. 창원사는 이판상입니다. ^ 0 ^
간단하게 사용하는 기기소개를 드리고자 일요일밤에 컴터를 켰습니다.
먼저 CDT입니다.
TFT사의 프리시즌입니다.
전체적으로 출력레벨이 높은편은 아닙니다. RCA출력을 사용해서 그런듯
발란스케이블을 써도 되는데 인티가 그렇지를 못해서요.ㅋㅋㅋ
고저역의 편차가 기존 씨디피들과 좀 적은듯합니다. 약간의 심심한듯~ 정직하기도 한
잔향감이 좀 남는편입니다. 애절한 보컬에는 진짜 끈적합니다.
전체적으로 CD인식률이 좋고 CD를 가리지 않아서 좋네요 ^ ^
가벼운 소리가 아니라 묵직해진 소리. 악기분리도가 상당히 기존 CDP들에 비해서 좋습니다. 이걸 모태로 해서 공제된 CDT가 돌아다녔던걸로 아는데 아무래도 AI사운드에서 그냥 아무거나 골라서 공제했던 CDT가 아닌거 같습니다.
제 스피커가 대형혼형 스피커라 잔향감이 있는데 겹치니까 간혹 쫌 그렇기도 하네요
볼륨을 기존 CDP보다 약간 높이니까 무대감이 확~ 넓어지는게 표가 납니다.
8시정도의 불륨감이 최고로 좋은거 같습니다.
불필요한 저역대의 늘어짐 없이 악기의 음향감만 찐하게 남깁니다.
콘트라베이스와 베이스기타의 저역대를 진솔하게 담아냅니다. <--이부분 점수가 좋습니다.저 개인적으로는요. 고역대 기타소리의 금속감은 약간 사그러듭니다.
부드러워졌다고 하면 바른표현이 될 듯 합니다.
공제했던 CDT는 탑로딩인데 이건 요렇습니다.
KR오디오의 클론질라 SXi 인티입니다.
이건 간단하게 말씀드리면 300B의 중고역+고역대의 장점을 살리고 중중역+중저역대의 베이스감을 자연스럽게 살려내여 3극관앰프의 단점을 보완완 완벽한 진공관을 만들고자 했던 크론박사의 노력이 그대로 녹아있는듯 합니다.
쭉~~빠져주고 떨어져주는 저역대가 확실히 좋은 스테이징을 만들어줍니다.
맑고 깨끗한 소리를 들으려면 DAC을 조합하여 화사한 소리를 만들면 좋겠지만 아무래도 CDP고유의 음악성을 무시할 수 없는상황이라 기기특성을 그대로 받아들이고자 합니다. 제가 사용하고 있는 스피커라서가 아니라 참~ 독특하고 기특한 스피커입니다.
EV의 가정용 스피커들의 장점이가 극렬한 단점인 앰프를 무지하게 가린다~~
CDP하나 바뀌었는데도 이렇듯 많은 CD들을 번갈아가며 듣게 하네요
한편으로 짜증스럽기도 하고 실망스럽기도 하지만~ 기본기는 확실히 해줍니다.
스피커는 아래 제글 검색하시면 소개해드렸습니다~~
누군가 와서 제집에 있는 지금의 기기를 듣는다면 뭐~~이래???
라는 의문을 던지실 수 있지만 지금은 저만 좋으면 되는거 아닙니까? ㅋㅋㅋㅋ
본인께서 흡족해 하시는 소리 다들 만들어 가시기 바랍니다.
많이 응원해 주시고 하시는 일 다들 잘 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 장난꾸러기 저 녀석~~ 아들입니다.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