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가신 분들에겐 안된 일이 분명하지만
온갖 생각이 다 떠오르네요.
생존자들 모아서 단순히 말로만 회유했을까??
입닫아 두는 조건으로 어떤 댓가를 평생토록 약속하지는 않았을까?
거짓으로 만들어진 영웅들에 대한 기억은 얼마나 지속될까요?
죽은 자들의 영혼이 있다면 개박이가 주는 훈장은 모두 그 아가리로 다시 쳐넣어 버리고
싶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저 추모 추모 추모 추모... 진실은 어디에???
그냥 기자들 입을 찢어버리고 싶은 충동이.
해외 송출방송은 어째서 케백수 뿐이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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