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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을 위해 한겨례 계속 보고 있어요. ( __)

종이신문의 수명은 이제 길어야 10년입니다.<br />
가장 큰 밥줄인 광고매체로서의 효과는 그야말로 급전직하 중이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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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끝날 명줄을 이번정부가 살려준 것입니다.

저는 아직도 한겨레, 경향, 평화 3가지 종이신문만 봅니다. 넘기는 재미와 한눈에 이것저것 훑어보는 재미도 있거든요~

경향 봅니다... 매경도 참 쓰레기 스런 신문인 것 같습니다. 하루에 신문을 여러종류를 보다보니 언론이 정말 권력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도 종이 신문은 길게 갈것으로 생각됩니당~~~

회사에 출근하면 널린게 조중동 입니다.그래서 전 경제면만 봅니다.조금만 생각해서 보면 이익을 볼수 있기에 유심히 잘봅니다.

제가 학교 다닐때는 조선일보의 글쓰기를 흉내낼 정도로 조선일보의 필진들이 훌륭한 글을 썼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이놈의 좃썬은 SKILL은 최고인데... 진실성이 결여되어 있어서... 과감히 바꿔 탔습니다. 전 지금 경향신문 봅니다. 회사에도 좃썬 보고 있는데... 오늘...지사장님이랑 얘기하면서... 왜 조선을 싫어 하는지 말씀 드렸습니다.

인터넷에 익숙하지 않으신 어르신들은 아직도 신문이 절대적인 세상을 보는 창이신 듯 합니다.<br />
저희 아버님은 아침에 배달되는 경향과 스포츠칸 신문 2부를 한 자도 안 빼놓고 다 읽으십니다.<br />
전형적인 경상도 한나라당 지지자이셨는데 사고가 많이 바뀌셨어요. <br />
결혼 후 뿌듯한 일 중의 하나입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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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전철이나 버스에서 보면 조선 경향 불문하고 유가신문 들고 있는 사람 거의 보기 힘

오늘 조선일보 아저씨 다녀가셨습니다. <br />
저희 아파트는 잡상인 출입금지에 밑에서 비밀번호를 누르고 들어와야 하는데요...경비버튼 누르려다가 아저씨 얼굴에 삶에 고됨이 보여서 그냥 두었습니다.<br />

주식한다고 경제신문 열심히 구독하다보면 거지되기 십상입니다.<br />
기관들 개미&#54625;기식 기사에...

경향구독 중입니다. <br />
아이폰이 날고기어도. 여러가지 이유로 앞으로도 쭈욱 구독할 것 같습니다.

한겨레 보다가 배달사고가 많아서 경향구독 중입니다. <br />
배달사고도 없고 보는 재미가 쏠쏠합니다...<br />
회사에서 보이는 조중동은 보이는 족족 폐지함에 버립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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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한 수치는 아니지만.. <br />
최근 몇년사이에 종이 신문 구독율이 75%에서 37%로 떨어졌다고 합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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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니보니 사무실에서 유가지 못본지가 꽤오래된것 같구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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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아이패드, 전자책, 트위터, IPTV , PVR 이런 것들이 계속 확대 보급 될것이고 <br />
구독층의 연령이 신진대사 되면서 <br />
종이신문 구독율이 점점 떨어지는 건 분명할 겁니다.

인터넷을 통해 읽게되는 기사는 일단 눈에 들어오는 기삿거리들만 보게되서 놓치는 기사들이 종종 있는데<br />
종이로 보게되면 시간이 남으면 전체적으로 다 &#55005;어보게 되는지라,,,<br />
약간의 구독 성향이 달라지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