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김진표, 국민참여당 유시민 경기도지사후보가 29일 야권 경기도지사 후보단일화에 전격 합의했다. <br />
양 후보는 이날 오후 1시 수원 호텔캐슬 중식당에서 회동을 갖진 뒤 기자회견을 통해 "후보등록 전인 5월12일까지 후보단일화를 이루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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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후보는 "6·2지방선거 전반과 야권 후보단일화에 대한 공감을 이뤘다"며 "오늘 합의 이후 실무진들이 후보단일화를 위한 협의에 들어갈 예정"이
우리나라 정서상 차기는 좀 빠르지 않을까요<br />
제 생각은 장관도 했으니 도지사로 그의 능력을 국민들에게 각인 시킨 후 차차기 정도에 출마했으면 좋겠습니다. 지금 국민들 수준으로는 다음 대선도 난망입니다. IMF같은 고난을 한번 더 겪어 봐야 희망이 있을까요 슬픕니다....
2주나 남았는데, 빨리 단일화해야지요.<br />
지금 필요한 건 약속어음이 아니라, 현금입니다. 현금.<br />
'단일화 후보'라는 추상명사가 아닌, '단일후보 아무개'라는 실명사가 필요하다는 겁니다.<br />
완전히 파토난 게 아니라 천만다행입니다만, 가능한 빨리 단일화했으면 합니다.
제 생각도 성용님과 비슷한 생각입니다. 후보 단일화로 하되 유시민씨의 전격 지지를 통해 당선되는 시나리오로... <br />
그러나, 유시민씨의 차기 대권은 결코 쉬운 일은 아닐겁니다. 정치적 행보에 그만한 업적?이 없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30/40대 이전의 세대는 유시민이 누군지 모르는 사람이 수두룩 합니다. <br />
바라건대, 유시민씨는 표몰이를 강하게 할 수 있는 정치적 연대가 있어야하고 이에 걸맞은 리더쉽이 있어야 될 것으로 생
유시민 전 의원으로 단일화가 되어야 제대로된 싸움이 가능합니다.<br />
가능성이 없는 김부총리로의 단일화로는 단일화라는 의미만 있을뿐 그 이상의 성과를 기대하기는 어려울것이라 판단됩니다. 가능성이 있는 후보로 제대로 단일화가 안되고 조직력을 강요해서 일방적인 단일화가 이루어진다면 그런 단일화는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br />
민주당의 각성을 필요한 시점이고, 이 과정을 통해서 민주당이 재대로된 정치집단인지, 아니면 말그대로 지역주의에
단일화는 찬성하지만, 김진표로는 되어 봤자 가망없습니다. <br />
유시민으로 되어야만 한 판 붙어볼만 합니다. <br />
하지만....위의 박갑진님 말씀대로, 김진표로 될 가능성이 더 많고, <br />
그리되면 유시민 지지자들이 울며 겨자먹기로 김진표 찍을테고, <br />
선거에서 지더라도 많은 표를 얻은 민주당은 유시민표인줄 모르고, 그게 자기들 잘해서 그런줄 알겠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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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여튼.....단일화는 환영합니
김진표 / 소리가 너무 플랫하고,게다가 묘한 질감마저 도는 에지부분이 있어, 상대적으로, 공격적이며,실키한 하이음역대를 넘나드는 김문수에 결국 사운드 하나로도 무너집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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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이 나중에 대권에 도전하던 말던,, 김진표라면,,, 답은 뻔합니다.
일단 단일화 합의는 환영 합니다. 두분다 출마 하시면 그야말로 역사의 죄인들 될뻔 했습니다.<br />
당선 되던 안되던 한나라당 후보와 다이다이로 붙어야 됩니다. 그래야 국민들에게 할말 있죠..<br />
우리가 이렇케 힘들게 단일화 했는데도 안뽑아 주면 어떻케 하냐...할말이라도 있죠.,,,<br />
개인적으로 유시민 의원 좋아 하지만...김진표 의원으로 단일화 되면...멋있게 승복하고...격이 다른 정치인의 모습을 보여 주셨으면 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