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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력에 약간 이상이 생긴다고 음악 감상하는 데 지장 없습니다.<br />
음악 감상은 결국 귀로 하는 게 아니고 두되로 하는 것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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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은 음악 감상 이 문제가 아니고 생활에 불편 하겟지만 <br />
그건 치료 가능 할 수도 있으니까요,.<br />

전 군대에서 이명이 생겼습니다.<br />
군 생활 동안 소비한 탄피만 대략 두 가마니 분량 ㅠㅠ;;<br />
청력은 검사해도 정상이고 실 생활은 아주 살짝 가는 귀 먹은 상태고...<br />
이비인후과 전문의 친구 말 " 그냥 살아라..."<br />
귓속에 쓰르라미, 매미. 귀뚜라미 키우고 삽니다.

42살인데 5개월전에 이명증이 찾아왔습니다. 금속성 매미소리?가 24시간 같은 볼륨으로 나는데 음악감상을 제대로 할 수 없어 무척이나 괴롭습니다. 업무도 집중하기 힘들구요. 신체 무척 건강하고 절제하며 건전하게 사는데 왜 이런 증상이 찾아왔는지 서글프네요. 원인을 모르니 치료방법도 없는게 이명증의 현실이지요. <br />
개인적으로는 경추와 관련이 있지 않을까 여기고 바른 자세를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모두들 감사합니다. 사실 음악 듣는데 집중하면 큰 문제는 없습니다. 다른 사람보다 조금 부족하게 듣겠지만 인식을 못 하니까요. 저도 김재형 님과 같은 증상이군요. 금속성 매미 소리가 24시간 항상 들려 옵니다. 같은 톤, 같은 크기로요. 그런데 치료는 해보지 않으셨나요? 아직 젊은신데....

이명은 평생 간다고 알고 있습니다..<br />
특별한 해결방법, 치료방법이 없는듯하고요..<br />
마음 고생이 심하시겠네요.

소리는 소리로 잡습니다.<br />
여러가지 생활잡음으로 이명을 파묻는다는 말이고요..<br />
처음에는 잘 안되겠지만.. 이명 자체에 신경을 쓰지 않도록 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합니다.<br />

이명치료 해본 경험이 여러번 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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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에서는 노화에 따라 피부가 건조해지듯이 귀도 건조해지기 때문에 소리가 나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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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만 나면 그런대로 괜찮은데...<br />
진행되면서 경우는 귀가 안들리기도 하고<br />
자꾸 어지러운 증상이 나타나기도 하고...<br />
심하면 어지러움에 자꾸 넘어지기까지 해서 찾는 분들도 계셨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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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쪽

여러가지 치료를 해봤습니다. 양방, 한방, 민간요법 심지어 최면치료까지. 답이 없습니다...

일단 이번 병원 예약은 해 놓았으니 정밀 진단 한번 받아보고 개선이 안되면 포기 해야 겠군요.<br />
달팽이관 이상이 있을수도 있다고 하던데.... 하여튼 이제 좋은 장비 욕심낼 이유가 없어 졌습니다.<br />
답글 주신분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