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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내 자식이다.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0-04-29 10:18:54
추천수 0
조회수   601

제목

역시 내 자식이다.

글쓴이

안성근 [가입일자 : 2002-03-19]
내용
어제 늦게 집에가니 두 딸내미들이 안자고 인사를 하려 나오더군요.



인사를 하고서 첫째가 코를 들이밀고 여기저기 몸을 흝으면서 금연이 계속되고 있는지 점검을 하더군요.



전 이번주까지만 참는다고 했더니, 아내는 눈꼬리가 올라가면서 '금연해'라고 협박을 하더군요.



어찌나 섬뜩했는지 저절로 고개가 끄덕여지는걸 참고 있는데, 첫째가 그러더군요.

'아빠는 대단한것 같아. 일주일을 넘게 참으니 말이야.' 이러면서 칭찬하는게 아니겠습니까.



그 이야기를 들으니 이번주만 참을려는걸 다음주에도 도전을 할려는 의지가 생기더군요.



역시 협박보다는 칭찬이 더 효과적이다라는 것을 새삼 일깨우는 사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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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훈 2010-04-29 10:24:21
답글

우와... ^^

진성기 2010-04-29 10:39:59
답글

계속 금연하세요.<br />
아이들 도 좋아하고 아내도 좋아하고 <br />
애인도 좋아합니다.<br />
<br />
KT&G 빼고는 다 좋아합니다.<br />

이계종 2010-04-29 10:44:55
답글

담배 꾸던 옆동료는 별로 안좋아 할텐데요?

신광종 2010-04-29 10:45:05
답글

아빠보다 훌륭한 아드님을 두신듯.....<br />
이참에 금연하세요.<br />
애인이 생길수도 있습니다..^^

정건욱 2010-04-29 11:31:37
답글

고래가 춤을 추네요? 한주 더 하시겠다니,,^^

김광범 2010-04-29 12:07:00
답글

아들은 없아서 모르겠지만..<br />
<br />
딸래미 협박만큼 무서븐게 없더군요.....ㅠㅠ<br />
<br />

안성근 2010-04-29 12:12:24
답글

어! 아들이라고 한전 없는데요.

김광범 2010-04-29 12:37:04
답글

광종님은..<br />
<br />
아들이 있는 갑네요`~::

신광종 2010-04-29 12:55:23
답글

네<br />
21살드신 아덜넘이 있습니다..<br />
요즘 이넘땜시 흰머리가 더 많이 생깁니다..ㅠㅠㅠ

신광종 2010-04-29 12:57:03
답글

성큰님!<br />
그럼 따님으로 정정 할께요..ㅠㅠㅠ

안성근 2010-04-29 13:30:57
답글

광종님 심심하신가 보군요. 그래놓고 술 마시자고 하면 도망가고. -.-

신광종 2010-04-29 13:56:58
답글

저 도망간적 없는데요.<br />
참치회 산다고 약속하고 지금까지 뻐팅기고 있기는 하지만요..^^<br />
저나한번 주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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