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이 판매직이니 하루에도 여러 나이 층의 사람을 대합니다.
초등 학생부터 젊은 남녀, 노년 층까지...
저도 나이가 드니 얼굴에 팔자 주름이 깊어갑니다.
젊은 사람을 상대로 판매를 하려니,제 스스로의 자격지심으로
손님이 부담스러워하지 않을까 우려가 되네요.
하여 와이프에게 이 말을 했더니
"우리 형편 상 다닐 수 있는 데까지 다녀야하니,보톡스를 맞아라,그러면
몇 년은 젊어 보인다"고 하네요,
전 그렇게까지 하면서 판매를 해야하나?
나이가 들면 든대로 하면 되지..이런 생각이고. 그 딴건 절대 맞기싫어요..
여름 휴가때 마누라한테 질 질 끌려가지않을까 노심초사중입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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