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이노무 와싸다 땜에 |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 |
2010-04-28 21:55:08 |
|
|
|
|
제목 |
|
|
이노무 와싸다 땜에 |
글쓴이 |
|
|
진성기 [가입일자 : 2005-12-05] |
내용
|
|
어제 lp 전집 장터에 택배로 팔았습니다.
오늘 아침 출근 하면서 마누라에게 이거 택배 좀 부쳐달라고 했더니
박스 한번 들어 보고는 "어 제법 무거운데"
하더니 덧붙이는 말
"이런 건 뭐 좀 먹여가면서 시켜야지"
와싸다 눈팅 몇 번 하더니 물들엇습니다.
요즘 걸핏하면 뭐 좀 먹어가면서 하잡니다.
밥 안사주면 못한다고 버팅기는 바람에
할수없이 저녁 사줬습니다.
택배비보다 저녁 값이 더 들어 갔습니다.
그 lp 팔아봤자 4만원 밖에 안되는 데.
|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