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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에 사는 애들은 돈냄새에 감각이 틀린 애들이 좀 있어요.<br />
주사업은 따로 하면서 환차익으로만 대충 1-3년 사업으로 벌 돈을 두어 달에 벌어 들이는데<br />
혀 나옵니다. 그리스 사태 처음 불거져 나오기 전 유로화 구매 시점이 이미 술자리서 회자 되더군요. <br />
부러운 정보력이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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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얻어 먹는 술자리만으로도 해피한 1인입니다.
거액을 베팅한다니... <br />
위기부각때문에 시세하락(언젠가 복원되겠지라는 희망을 가지고)을 매수기회로 보지는 않았을 것 같고, 미국과의 대내외적인 경제 정치 이해관계 등 포괄적으로 판단한 돈냄새가 아닐까 싶은데요. 그 사람들 술자리에서 어떤 얘기를 하던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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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넘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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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화에 대한 엔들리스한 사랑은 적어도 제가 알고 지내기 시작한 이전부터 이미 그랬던듯 싶구요. <br />
그 당시 이미 상상 이상의 금액이 유로화에 투자 되었다는 얘기를 많이 했었어요. <br />
가장 최근은 작년 원화 폭락 당시 한국에 들어간 직/간접 금액만 700만불 정도(3명).<br />
(1,500~1,700) 현재 환율 대략 1,100-1,200<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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