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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 퇴사한다구 말했네요..ㅡ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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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28 19:05: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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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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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 퇴사한다구 말했네요..ㅡㅡ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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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빈 [가입일자 : ]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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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말에 나간다 말했습니다...
뭐 대체인력 인수인계 확실히 할때까지 6월말도 나가면 좋구요..
뭐 나가라면 지금 당장 그만둬도 상관없으니 니들 *리는데로 하세요 했습니다
어짜피 6월19일 원룸계약 끝나는 날이니..
안좋게 나가는건 아니구요
그냥 제가 나가는겁니다...ㅠㅠ 물론 계획도 없습니다
앞으로 할일은 나가서 쉬면서 생각해볼껍니다
원룸에서 출근->일-->퇴근후소주->잠->일->퇴근후 소주->잠
이게 반복이 됩니다
몸이 피곤하니 서울 나갈 생각도 못합니다 시간도 당연히 안나구요
2년간 사람들도 거의 못만나구 새로운 여자는 전혀 못봤어요..ㅜㅜ
뭔 기회가 생겨야 장가라도 갈텐데..
그냥 라이프자체가 자꾸 망가지네요
2년간 옷,신발한벌 양말한켤레 안샀다면 상상이 가실지...ㅋㅋ
그냥 회사근처라 작업복 작업화로 2년을 버텼네요
백수회원님들 이젠 저랑 놀아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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