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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금양호 선원분들에 대한 처우는 정말 말이 안나오더군요....에효;;;; ㅜㅡ

사망한 장병들이 안타깝긴한데 이건 아니죠.

자기야~<br />
그런데, 금양호는 어찌되는거야?<br />
오늘도 마눌님이 제게 물어봅니다<br />
답을 주세요...국가님!

법이 어떻고 관련규정이 어떻고... 그러나 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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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까운 죽음입니다... 속상합니다.

義人을 추모하고 존중하지 않음으로서 잘못 나서면 이런 꼴 당한다는걸 보여주는거죠. <br />
본업에 충실하다 순직(?)하신 분들은 예우하고, 열악한 환경에서 열악한 장비로 도움을 주다 <br />
생명을 바친 분들을 비웃는 더러운 세상인듯..<br />
제 자식들에겐 저런 경우엔 절대로 나서지 말고 몸 사리라고 가르쳐야 할 것 같아요. ㅠㅠ

한미합동군사 훈련중에,,, 적군이 다가오는지도 모르고 당하고 누가 했는지도 모른다면,,,<br />
그 함장은 당장 영창에 가야 하는거 아닌가요?

사망한 군인은 영웅이고 용사라서 일계급씩 특진인데,,,,(일계급특진과 보상에 대해서 반대하는것은 아닙니다만) 살아남은 이들은 같은 대우까지는 아니어도,, 전부 포상휴가라도 보내줘야 형평성이 맞을것 같은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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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평성은 맞는데,,, 전체적으로 좀 이상하겠죠?

http://www.100in.com/blog/blogOpenView.html?idxno=4824<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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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결식장에 가족을 장병1인당 30명으로 제한했다는군요. <br />
이유는 높은 양반들 자리 확보 위해서랍니다.<br />
누구를 위한 영결식인가요? 정말 생쑈를 합니다.

아,,,정말 해도 해도 너무 하는군요,,,

좌파 병사가 자폭했다던 목사놈도 장례식 참석시켜야 합니다.

오늘인가 한겨레 신문에도 그런 내용의 칼럼이 실렸습니다.<br />
고인들의 죽음은 한없이 안타까운 일이지만, 영웅이라는 호칭은 어울리지 않는다는 것이지요.<br />
저도 동의합니다.

제 주변에도 많은 사람들이 전 사회적인 분위기로 인해 말을 안하지만 지금 정부가 하고 있는일이 과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영문도 모른체 죽어간 병사들에게 애도를 표하고 추모하는건 누구나 동의할겁니다 그들을 도우려다 안타깝게 희생된 금양호 선원들 에게도 적절한 보상이 하루속히 이뤄지길 기대합니다

자기 가족 자기 식구 장례식에도 참석 못하는 더러운 세상....<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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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향군인회장등등은 참석하게지..그것도 앞자리에,,,

상벌 규정이 있을진데 그넘의 잣대가 늘었다 줄었다 입맛대로한다면 그것또한 웃기는 일입니다.<br />
비참하고 안타까운 죽음이지만 그 희생을 이용한다는 생각밖에 안듭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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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이런일 뒤엔 죽은사람만 억울하다는게 답인듯 해요.

뭐라고 하면.. 돌아가신 장병들을 욕되게 한다고 몰아붙이기 딱 좋죠.. 에혀..

백번 옳고 지당하신 말씀입니다. 젊은 죽음들이 안타까운 건 국민 누구나 같은 마음일 겁니다. 하지만 용사나 영웅, 붙일데가 따로있지 않나요? 그렇게해서라도 입막음해보고 싶은건지는 몰라도 너무나 형편없는 일처리에 분통이 터집니다. 거기에 동조해서 사흘째 조문행렬~~ 온통 언론에 도배질하는 것도 지겹네요.

유가족들은 이런 말도 안되는 상황을 왜 그냥 넘어가려고 하는 걸까요.<br />
유가족들의 슬픔은 말로 형언할 수 없겠지만 국가와의 모종의 거래(?)에 진실이 묻혀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이해안되는 나라, 아니 정부와 같이 살고 있다는것이 안타까울뿐이네요.<br />

유가족들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지경일듯합니다. 보상과 예우에 관해서 칼날을 쥐고 있으니<br />
칼자루 쥔놈이 뭐라고하면,,, pd수첩의 내용중에,,, 16분경 비상상황이라 전화를 끊어야겠다라고<br />
말했다던 가족과 남자친구와 문자를 주고받았다던 여자분은 군인과 정부기관에 얼마나 시달렸는지,,,<br />
신변노출을 절대 꺼린다 라는 내용도 있었죠,,,<br />
유가족은 지금,,, 표류중일겁니다

금양호 선원들을 우대되어야 마땅합니다. 그리고 천암함의 장병들도 영웅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금양호 선원들의 희생이 묻히는 것은 안타깝지만, 천안함 장병들이 과분한 대접을 받는다고 생각되진않네요. 2년이라는 세월동안 징집되어서 가족과 나라, 바다를 지킨 그 자체가 영웅적 행위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같은 생각인데 천안함이 북한소행인지 우리측 실수인지 아직 모르는 상황에서 전시영웅수준의<br />
특진은 쫌...이건 정부가 북한과의 교전에서 사망했다는 것을 무의식적으로 국민에게 암시하는 것 같아요.<br />
그리고 무엇보다 금양호는 정부에서 요청해서 도와주다 변을 당했는데 거기에 해경의 실수로 <br />
전원 실종까지 됐는데 보상이 너무하다고 생각되네요.

헌철님 그렇다면 와싸다에도 엄청난 영웅들이 있는거네요..성인남자 대부분이 영웅이겠네요 물론 저도 영웅이겠지요 27개월 나라지키다 왔으니.. 수호지도 아니고 웬 영웅이,,,너무 많군요

전사한거라 해도 영웅칭호는 너무 과하지 않을까 싶네요 <br />
냉정하게 이야기하면,,,,적군 쳐들어오는지도 모르고 당한 건데,,, 왠 영웅입니까,,,<br />

영웅이 되려면 남보다 우월한 정신, 남보다 우월한 행동이 모두 겸비되어야 하지요. 영웅이라... 그리스에는 페르시아 100만 대군을 막아낸 300명의 페르시아 영웅들이 있고, 중국의 위촉오 삼국시대에는 조조, 유비, 관우, 장비 등의 영웅이 있었고, 이제 비로소 한국에서도 자랑할만한 46 영웅이 나타난건가요? 언어의 인플레이션이 너무 심합니다.

웃으면 안되는건데 좌진님 말씀에 피식 웃음이 나와버리네요 이제 비로소 자랑할만한 46 영웅,,,

정말 정상적인거와 너무 멀고 상식적건 고사하고 법이니 관련규정을 봐도 이건 아니라고 봅니다. <br />
실종된 금양호 선원들과 가족들 생각하면 정말 이 정부에 분노가 치솟습니다... 아무리 아무리 아무리 생각해도 죽은 병사들과 그 병사들 구해볼려구 생업중단하고 목숨까지 받쳤는데... 이럴 수는 없습니다. <br />
내일이라도 지금 전국에 나붙은 천안함 병사 추모현수막처럼 <국가의 부름에 생업까지 거두고 바다로 나간 금양호 선원들을 국민들

금양호선원들의 명복을 빕니다. 보통 전쟁이나 전투영웅은 전투기록이나 성과를 통하여 전과를 평가하여 주어지는 호칭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천안함의 경우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금양호선원들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