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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금)경상도 촌놈이 서울서 전라도 친구에게 당한일...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0-04-28 14:20:24
추천수 2
조회수   2,591

제목

(15금)경상도 촌놈이 서울서 전라도 친구에게 당한일...

글쓴이

신광성 [가입일자 : 2001-11-21]
내용
아래의 박성순님 댓글을 읽고 갑자기 생각나서 적습니다..



때는 1989년도 제가 서울에서 대입에 실패한후 재수를 할때였습니다..



무슨과목 인지는 기억이 나지 않는데 갑자기 옆에있던 전라도에서 온 친구가



저보고 " 야 광성아 빠구리 까러 갈래?" 라고 하더군요..



정말 순진한 저는 정말로 588번지 가는줄 알고 얼굴이 벌개지면서



많이 당황해 했습니다...



그때 저를 쳐다보던 그친구의 어처구니 없다는 눈빛....



몇일있다가 남도 에서는 빠구리가 제가 생각하는 빠구리가 아닌지 알았습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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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내형 2010-04-28 14:22:34
답글

그 반대 경우로 "딸딸이"가 있죠. ^^

오희성 2010-04-28 14:22:41
답글

그 친구는 정말로 빠구리 치고 싶었겠죠....(빠구리 친다....라고들 했었는데)<br />
다만 그 빠구리가 그 빠구리가 아니라서 .......^^

최종천 2010-04-28 14:23:20
답글

몬 뜻이죠? 아 궁금합니다.

davs2@naver.com 2010-04-28 14:23:33
답글

약간 황당하네요~<br />
<br />
나도 김원전님처럼 일단 살아 남고 봐야 하는 글을 올려야 하나...<br />
<br />
이럴수록 더욱 좌파적 글들이 난무할텐데....<br />
<br />
정치 글은 아예 다 시사로 옮기는게 더 좋은 기능일텐데 말입니다.<br />
<br />
공평은 이미 존재치 않았군요~ 민주주의를 자처하는 회원들이 말입니다~<br />
<br />
독재적 밀어 붙이기로 일관하네요~

bagdori@yahoo.co.kr 2010-04-28 14:25:32
답글

저 고딩때까지만 해도 땡땡이라는 말은 없었고, 빠구리였는데....<br />
<br />
부산 친구들이 제가 빠구리치러 간다고 할때마다 즐거워하던 모습이 떠오르네요....<br />
<br />
요새는 경상도 빠구리와 전라도 빠구리가 같은 뜻이 되어버렸다더군요.

이재준 2010-04-28 14:28:02
답글

그런데 전라도 지방의 빠구리가 뭔가요? ㅡ,.ㅡ

최현철 2010-04-28 14:30:38
답글

땡땡이랍니다 ㅡㅡㅋ 상상도 못한 반전. (경상주민으로서... ㅎㅎㅎ)

이유구 2010-04-28 14:31:08
답글

개소리는 딴데가서 씨부리세요...지겨우니까요...^^<br />
<br />
<br />
P.S : 글쓴이님께 올리는 댓글이 아님을 양해바랍니다.

신광성 2010-04-28 14:32:46
답글

이유구님 그냥 모른체 하시면 됩니다^^<br />
그게 가장좋은 방법입니다..

박성순 2010-04-28 14:34:21
답글

딸딸이는...<br />
슬리퍼...이지요.

davs2@naver.com 2010-04-28 14:35:02
답글

그렇게 말해도 그대들 양심은 알고 있을텐데 말입니다~<br />
<br />
어쨌거나 운영자 맘대로하는걸 가지고 왈가왈부할 수도 없는게 현실이니~~<br />

이유구 2010-04-28 14:35:35
답글

괜시리 댓글로 어지럽힌거 같아 죄송합니다.<br />
<br />
깅상도에서 자란 탓인가 한성깔해서 참자참자~하다가도 욱! 하곤 합니다..^^;;

박성순 2010-04-28 14:39:39
답글

이해를 돕고자...<br />
<br />
아래 아래 아랫 글 중...<br />
제목이 "땡땡이" 를 보시면 됩니다.<br />
내용은 그게 아니었는데...<br />
제가 그만 이런 와전을....ㅋㅋㅋㅋㅋ

mrbung@gmail.com 2010-04-28 14:42:43
답글

박성순님 올만에 뵙네요. ^^ 아무래도...<br />
<br />
쿨한 관우 시리즈에 언급되지 않은것이 마음에 걸리신거죠? <br />
=33=3=3=3=333

유지훈 2010-04-28 15:13:12
답글

저도 서울에 학교와서 똑같은 일로 당황했던적이...<br />
<br />
수업을 빼먹고 놀다가 과방에 갔더니 삼수하고 들어온 동기가 <br />
<br />
여자 동기 선배들 다 있는 자리에서..."빠구리깠냐?"<br />
<br />
진짜 당황했었습니다. ^^;

racehorse@empal.com 2010-04-28 15:36:15
답글

저도 빠구리가 땡땡이라는게 이제사 기억이나네요.

장진귀 2010-04-28 16:37:38
답글

학창시절 국어사전에서 동의어&#52287;기...<br />
빠구리란,,,용두질..딸딸이,, 수음,,,핸드플레이,,,,<br />
국어사전에서 &#52287;아&#48419;슴다...ㅋ

박병주 2010-04-28 16:42:12
답글

친구랑 부산에 처음가서<br />
점심무렵 여학생이 걸어 가길래 <br />
길을 물어 보면서.<br />
"너 빠구리 쳤지?"<br />
그랬더니 얼굴 빨갛게 상기 되면서<br />
달려가던 여학생이 생각납니다.<br />
ㅠ.ㅠ

권균 2010-04-28 16:47:35
답글

ㅎㅎㅎ 장진귀 님 말씀 들으니 생각나는 일화가 하나 있습니다.<br />
10수년전, 제 절친 조우의 직장 후배를 낚시에 데려갔는데, 잠시 볼일 보고 왔더니<br />
붕어를 연신 잡아내더랍니다. 그래서 도대체 무슨 떡밥을 쓰기에 그리 잘 나오냐<br />
했더니,"마누라 생각도 나고 해서.." 라면서 그것을 떡밥에 섞었다고 했다는군요.<br />
이후로, 농담삼아 그런 떡밥을 '용떡밥'이라 부릅니다, ㅎㅎ

moondrop@empal.com 2010-04-28 17:15:00
답글

ㄴ ㄷㄷㄷㄷㄷㄷ

천성관 2010-04-28 17:49:51
답글

드라곤떡밥에 확 하고 웃음이 올라 옵니다. ㅎㅎㅎ

skeldk95@dreamwiz.com 2010-04-28 20:18:24
답글

깨벗고 -- 나중에 알고보니 홀딱 벗고 ~ 라는 뜻이라면서요? 저는 여자랑 깨를 왜 볶나 했었습니당 -_-

tom0360@naver.com 2010-04-28 23:47:36
답글

깔따구도 생각나네요

박대희 2010-04-29 00:37:38
답글

깔치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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