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인터넷에 떠돌던 사진을 보니
뭔가가 현충사에서 심하게 웃는 사진이 있더군요.
뭐가 그리 즐거울까요?
뭐가 그리 통쾌할까요?
엄숙하고 경건한 곳에서
갖춰야 할 최소한의 예의
절제가 필요하고 격식이 필요한 여러 행사장의 예절
뭐 이런 것은 전혀 안중에도 없는 것 같습니다.
내 맘대로 하면 되니까요.
그러니 우리 같은 사람은 얼마나 우스울까요?
윽박지르고 쥐어패면 말 들을 거라 생각하겠죠.
목에 칼이 들어와도 정말 싫습니다...
글이 조금 과격해서 스스로 수정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