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기억에도 이나바우어에 점프 연결을 꾸준히 선보이던 선수는 연아양 밖에 없습니다. 최근 피겨 경향으로 이런 연결하는 선수가 많아지긴 했습니다만, 저 당시만 해도 탑싱에서는 연아양이 거의 유일했습니다. 이 전 시즌 안무인 록산느 탱고 때도 이나바우어-더블악셀 을 극찬하는 해설자가 많았습니다.
최근 피겨 흐름이 그렇습니다...<br />
기술과 기술 사이의 트랜지션에 대해서 굉장히 중시하는 경향이 있습니다...<br />
그 덕분에 연아양처럼 원래부터 기술과 기술 중간에 안무 빡빡하게 넣는 선수가 더욱 돋보이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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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대표적인 경우가 바로 이나바우어에 인사이드에지 이글에 이은 더블악셀 점프죠...<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