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제 동호회 채팅방에서 자동차 이야기 하느라 (자동차 이야기 할땐 여자회원들은
완전 찬밥이죠 ㅎㅎ) 웨팅어 헤페바이스 500cc짜리 3개 마시고 잤다가 마눌에게
걸려서 혼줄 났습니다. 캔을 납작하게 해서 버려야 했는데 그냥 책상에 올려놓고
자버린거에요 ㅠㅠ;;;
그래서 어제는 얌전히 컴퓨터만 하다가 꿈나라로 갔습니다..
마눌에게 연속으로 혼나면 무서우니까요.. 그렇게 하루가 잘 마감되는줄 알았습니다.
앗! 그런데 여기가 어딘지 모르겠지만 난생처음 보는곳이 우리집이에요..
꿈이 원래 그렇지요.. 재준 아부지와 상준횽께서 놀러오신거에요~
오디오가 있길래 보니 너무 실망스럽더군요.. 비싼게 무조건 좋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몇만원 안하는게 있길래 창피 하더군요 ㅠㅠ;;;;
앗! 그런데 거실로 가보니 왠지 근사해 보이는 오디오가 또 있더군요.
그래서 바로 이거야!! 라고 외친뒤 두분을 모시고 cd를 재생했습니다....만
몇초 나오다가 지지직~ 거리더니 맛탱이가 가버리네요 -.-;;;;
결국 오디오는 포기하고 근처 레스토랑으로 가서 식사를 하고
다시 집으로 돌아와서 좁은 침대에 저포함 3명이서 한이불덮고(부끄...)
쿨쿨 자기 전까지 이런저런 이야기(내용은 모르겠어요 ㅋ) 를 나누다가
쿨쿨~ 잠들었습니다. ㅎㅎㅎ
복권사야하나요?? ^O^
아님 오늘 하루 조심해야 하나요? ㅜ.,ㅠ^^^
회원님들의 명해설을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