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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파악 못하는 그녀.......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0-04-27 23:25:14
추천수 0
조회수   1,337

제목

주제 파악 못하는 그녀.......

글쓴이

홍유경 [가입일자 : ]
내용
같이 근무하는 동료(?) 중에

소위 말하는 보조근무자가 있습니다.



안 보조근무자들이 그 날 하루의 미팅을 갖고서

여러가지 의견을 나누며 차도 한 잔 하지요...



연초 계획짜느라 머리가 터질것 같은 상황이 이어지고 있었습니다.

어느날 미팅중에 예의 계획으로 설왕설래가 있는데

갑자기 나타나서 이래라 저래라 하면서 제 영역까지 침범하더군요..



저는 처음 겪는 일이라서 멍하니 그저 바라만 보고 있었습니다.



미팅 시간이 끝나고 정신을 차리고 나니 뒷통수를 맞은 것 처럼

허탕하더군요..



그녀의 사수도 꿀먹은 ***마냥 짐짓 모른체 하고 있구요.



기분이 상했지만 삭이면서 넘어갔습니다.



며칠 지난 후에 그녀와 친분이 남다른 동료한테

넌지시 한 마디 했습니다.



아무 때나 나대다간 개차반되니 알아서 조심하라구요!......



그래서 그랬나?



다소 얌전해 지더군요.



그 사수도 덜 껄떡대구요.....



요 며칠 전 부터는 괜시리 아는 척을 하려고 해서



별 미친* 다보겠네 하는 표정으로 쌩 깠습니다.



아예 무표정, 무대응, 무접근으로 나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한번 재섭써 보이니까



정말 그렇게 보이더군요.



어쨌거나 저쨌거나 아쉬운 건 그 쪽이니까



앞으로 잘 하겠지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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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구 2010-04-27 23:31:14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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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잘못이 있어서 고치고 잘하면 좋은일이겠으나, 아쉬워서 바뀐다면 사회의 부조리입니다.ㅠㅠ <br />

223hyk@hanmail.net 2010-04-27 23:42:30
답글

나중에 고참들 한테 물어보니 시도 때도 없이 끼어들고...<br />
아주 가관이라고 하더군요..<br />
눈엣 가시처럼 여기고 있었던 것 같더라구요!<br />
저는 그 내용을 모르고 있다가 그리 된거였는데~~<br />
암튼 표현은 안했지만 다들 수긍하는 분위기 였습니다.ㅎㅎ

조상우 2010-04-28 01:08:41
답글

저의 의견을 좀 드리자면 제경험상 가장 안좋은쪽으로 대응하시는것 같습니다.결론적으로 니가 맘에 안들어서 생깐다는 말인데....결과는 서로에게 상처를 주고 글을 올리신 본인도 정신적으로 스트레스를 받으실겁니다. 여기에 글을 올리셨다는것 자체가 그분과의 인관관계에 스트레스를 받고 풀기위해서 혹은 조언을 받기 위해서가 아닐까 감히 추측 해봅니다. 진지하게 만나서 진지하게 대화 해보세요 적어도 지금보단 좋아 질겁니다.^^ 기둥을 울리기위해 벽을 치듯

김동민 2010-04-28 02:21:19
답글

그때 그사건 이후 삭이면서 넘어가신게 아니라 칼을 갈면서 기다리신듯

223hyk@hanmail.net 2010-04-28 23:37:00
답글

상우님!~~~고견 주심에 감사드립니다.^^<br />
동민님!~~빙고!~~ㅎㅎ<br />
아무리 좋게 생각해봐도 상대 할 인물이 아니란 결론에 이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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