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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터에서의 분쟁을 치르면서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0-04-27 21:21:11
추천수 0
조회수   1,047

제목

장터에서의 분쟁을 치르면서

글쓴이

황선호 [가입일자 : 2006-05-27]
내용
최근 장터에서 엄청난 논란을 일으킨 장본인입니다.

몇일새 제게 쏟아지는 엄청난 글들을 보면서...

느낌을 그냥 자유롭게 그냥 적어 볼려고

아무 제약이나 구속이 없는 자유게시판에 들어왔습니다.

아마 이곳에 쓴 제글을 그분은 볼까요.



먼저 영화 라쇼몽이 생각납니다.

동일한 사건에 대해서 각자의 입장에 따라 서로 상이하게 해석되어지는

사실. 무엇이 사실인가?



사건의 촉발은 간단했습니다.

소리**에서 업자로 활동하시고 (업자는 확실합니다. 제가 방문을 했었으니까)

이곳에서는 개인으로 위장하고 판매행위를 하시는 분에게

댓글을 달면서 시작됐습니다.

제댓글에 대한 그분의 반응은 예민하고 말초적이었습니다.

차마 쓰지 못할 말들을 뱉어냈으니까요.

그래서 시작된 일들

다시 또 그일을 리뷰하자는 건 아닙니다.



그님이 그러면서 엄청난 사실왜곡을 시작하셨습니다.

저를 완전히 정말 찌질이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무엇부터 손대야 할지 모를 정도로 현실을 자신에 맞게 제단했습니다.

ㅎㅎㅎ



일일이 대응을 안했습니다.

그간의 상황을 보시분들은 무엇보다 냉철히 판단하시라 생각들었기에



그리고 하루가 지나 다시 게시판을 찾으니

다시 그분의 글들으 도배가 되어있었고

전 정말 찌질이로 매도가 되어 있었습니다.



제가 처음 마음먹고 그분에 대한 댓글을 달고

논쟁을 시작한것은(논쟁인가?)

저도 초보시절 장터에서 겪은 경험 때문이었습니다.

많은 분들도 아시겠지만 구수한 소리에 이끌려 들어가는길

빈티지 기기의 길 - 허나 그곳엔 수많은 암초와 고통이 있었습니다.

특히 사람들에게 당하는 거짓 과 거짓

나중에 업자의 생리와 상술을 알고도 나름의 판단과 이용을 하였지만

그후 장터에서 보이는 뻔한 업자들의 행태와 상술엔 더이상 방관만 하게

안되더군요. 댓글을 달기 시작했고, 특히 소리**에서 활동하는 업자분들한텐

정말로 이곳까지 오게 하고 싶지가 않았습니다.



많은 댓글을 달지 않으신분들이 공감하고 알고 게시리라 생각하지만

어떤분들이지 모를 분들이 제게 쓰신 댓글은 참으로 참기 어려운 상처가되더군요.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앞으로 또 어떤 저같은 사람이 그분들에게 당할까요.

황준같은 분들은 책 쓰시면서 장터에서 업자 구분법 같은것도 같이 쓰시지



점점 업자분들의 놀이터가되는 장터를 봅니다.

이제는 소리**와 와싸다 실명도 다르게 하는 여러분들 알게 됐습니다.

(그에 비하면 제가 댓글단 그 분은 조금 양심적이긴 합니다.)



터무니 없는 판매가에 그에 호응하는 업자들의 동업의식



정말로 순수하게 음악을 좋아해서 좋은 소리를 들으려고 장터에 입문하는

초심자 분들의 순수한 마음이 다치지 않았으면 합니다.



그러나 현실은 너무 암울합니다.

이제 오늘 그분과의 분쟁도 접었습니다.

와싸다에 얘기해서 올린 글과 게시판 글도 삭제 요청했습니다.



당분간 와싸다는 그만 들어와야 겠습니다.

몇분은 끝까지 용감하게 싸워주셨는데...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럭스미어에 주문한 스피커가 도착하면 그거나 들으며 바꿈질 그만 해야죠

시절이 하수상합니다.

업자분들 정말 양심적인 업자분이 있을까요. 아예 샾을 내시고 전문판매라고

하시분들이 정말 위대하고 휼륭하게 보입니다.

종합전자 사장님도 가끔 욕하고 그랬는데

이젠 정말 멋지고 휼륭하게 보입니다.

샾을 이용해야 겠습니다.



값싼 야마하 A-1000에서 울리는(화성 동호인분에게 업어온) LP소리가

좋습니다.

이렇게 아름다운것을 듣는 기기에 추운 인간들의 마음이 음악을 다 상처내 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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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현호 2010-04-27 22:36:13
답글

빈티지니 뭐니 하며 20년 넘어가는 물건들은 쳐다보지도 않습니다.<br />
거의 대부분 신품 구매라 출혈이야 있지만 적어도 어디가서 폭탄 들고와서 당하지는 않지요 .. ^^<br />
<br />
자신이 그 기기를 보고 상태를 진단하지 못하는 초보 시절엔 빈티지 쪽은 안 보는게 상책입니다.

조운행 2010-04-27 22:54:15
답글

맘고생 많이 하셨겠어요. 모든일 다 잊으세요. 시간이 지난뒤 돌아보면 헛된 일들로 보이겠지요? 저도 댓글 첨 올립니다. 저도 입문시절 속을 열어 볼수 없어 외관만 보고 직거래한 오디오에 쓴맛을 보기도 했고, 깔끔한 사진에 민트급이니,,,최상급이니,,,하는 달콤한 멘트와 술수에 택배를 하였다가 웬걸 누런 때가 묻어있고 스크레치 장난이 아닌 물건을 받아보고 그냥 ,,허허 웃어 넘긴적도 있어요. 스피커 구매 경우 정품과 다른 중음을 갈아놓고 정품이

안정민 2010-04-28 00:30:07
답글

고생하셨습니다.<br />
저도 처음 시작할 때 이런 저런 꼴 많이 당했는데, 지금 생각해도 이가 갈리는군요.

김은환 2010-04-28 08:45:50
답글

빈티지...<br />
많으면 많을수록 스트레스는 쌓여만 갑니다.<br />
초보시절 판매자 말만 믿고 구입한기기 수십여대... 지금은 죄다 버리고 딱3대...<br />
웬만한 수리비는 기기값을 능가하고...ㅠㅠㅠ 빈티지 절대 사지마세요~<br />
요즘은 외국에서 버린기기 콘테이너로 들여다 지하창고에서 망치로 뚝딱해서 파는사람들 무지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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