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에 그런 '상처'가 확인되는지요? 튀어나온 함교부분은 멀쩡하기만 하구만요. <br />
1200톤 짜리 전함을 두동강낼 정도의 충격을 주었다면 저렇게 멀쩡할 리도 없거니와 <br />
이런 식으로 버젓이 사진을 올릴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은 통 안드시나 보지요. <br />
고작 'routine inspections and repairs' 사진을 천안함 사고와 결부시키는 배짱이 대단합니다.
인간어뢰보다는 100만백 훌륭하네요. 가능성에서 보면.....<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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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온 3도, 시계 2~3미터에 바다속에서 사람이 그것도 정상항로를 벗어난 배를 가미가제특공대 식으로 돌진하여 폭파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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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래 좃선이라 하는 것이 아니지요. 소년 조선에 내보내도 아이들이 웃을 기사를, 그것도 신문이라고 ㅉㅉㅉ
The Virginia-Class attack submarine USS Hawaii (SSN 776) undergoes routine inspections and repairs in Pearl Harbor Naval Shipyard. Hawaii is the first U.S. Pacific Fleet Virginia-class submarine to enter dry dock in Pearl Harbor. <br />
저도 잠수함이 그곳에
Routine 이란 말을 빼면 충분히 연결이 되고도 남지요.<br />
그리고 가려진 부분의 비율과 정상 상태의 사진에서의 비율을 보면 좀 차이가 나 보이는데 제 눈이 좀 이상한가 보군요. 가설이긴 하지만 하여간 아군끼리의 충돌로 인한 사고이니 각 정부나 군당국에서도 참 난처한 일이겠지요. 그래서 죽은 사람만 불쌍하단 얘깁니다.
이런 답답하긴...<br />
1200톤짜리 전함을 들이받아 두동강낸게 아니고, 충돌 후 침수되자 회항하다가 타이타닉식 두동강이 된거란 말이죠... 이 답답한 양반아!!!<br />
그만 찌질거리길... 다 눈뜬 장님만 있는 줄 아나... 지겹네 지겨워... 저 어거지...
저 덩치에 수심 낮은곳에서 잠수 항해?? 그리고 선박 조종이 어느정도 가능 할라면 조류 속도보다 2배빨라도 조종이 제대로 안됩니다. 대형 선박은 자동차처럼 브레이크 밟으면 바로 정지 하는것도 아니고 유턴 할라력면 Sea speed 항해중이라면 반원이 어느정도 되는지.. 그리고 조류속력(시속 5미터)이하로 스피드를 내면 통제 못합니다. 걍 떠내려 갑니다. 말도 안되게 .... 걍 맹바기나 까시지...들..
만일 잠수함 충돌설이 사실이라면 충돌지점은 전혀 다른 곳일 겁니다. 잠수함 항해가 되는 곳...<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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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발표의 맹점이 있죠. 만일 충돌한 거라면 충돌 후 회항을 하다가 사태가 계속 악화되고, 구조를 한 후 침몰되기까지 장소가 계속 바뀌는데... 최초 사고장소는 우린 모르는거죠. <br />
홍주완님, 잠수함이 천안함을 들이받아 두동강낸게 아니고... 부딛친 후 천암함에 침수가 시작되고, 회항하던 천안함이 점점 침수가 심해져 배가 못견디고 분리가 된 겁니다. 타이타닉이 침몰되듯이 그렇게 말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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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이것도 가상에 불과하지만 어뢰공격도 가상입니다. 뭐 그것도 비접촉 어뢰라니...ㅡ.ㅡ;;<br />
잠수함인지 아닌지는 몰라도 미국(미군)이 관계되어 있다고 저는 믿고 있습니다. 수많은 정황이 그렇게밖에는
썰물과 밀물.. 간만의 차이가 심한게 서해 바다예요... 1000톤짜리라 도 하이타이드(조수기록표) 때 아니면 해안 가까이 항해 못합니다. 물빠지면 아주 작은 어선도 들어 얹히는데가 서해 바다랍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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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물 밀물때 되면... 조류 속도가 장난 아닙니다. 수심이 낮은데를 항해 할때는좌초 안될만큼의 수심의 깊이있어도 엔진 속력을 full로 못합니다. 아래 스쿠류에서 받는 부하 때문에 엔진 스피드다운 시킵니다.<br />
충돌된 시점의 TOD 동영상을 공개하면 바로 확인이 되겠지요...<br />
지진파 감지는 이미 믿을만한 자료가 못됩니다.<br />
진도 1.5의 지진파가 발생했다는 보도 뒤 함미의 충격에 의한 진동이 아니었는냐는 의견들이 나오자<br />
미세한 2차 지진파가 있었다고 발표하면서<br />
그래프 상에 나타나지 않았던 2차 지진파가 이틀뒤 자료에는 표기되었었지요...<br />
눈가리고 아웅도 아니고, 이미 보도가 다 되었던 1차
잘 모르겠습니다. 뭐 그쪽 전문가도 아니고 하도 정부 조사가 말도 안되는 쪽으로 끌어가는 것 같아서 답답하네요. 하지만 전 분명 이번 사고에 연합작전하던 미군이 관계되어 있다고 믿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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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서해가 그렇게 잠수함이 활동못할 곳이라면 미 잠수함이 왜 들어왔을까요? 들어와서 훈련에 참여한건 사실 아닌가요?
버지니아급 자체가 연안작전을 염두에 두고 만들어진 차세대 잠수함입니다. <br />
이 잠수함이 그래서 극동 지역에 3대 정도 취역하고 있다고 합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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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기님은 댓글을 잘 읽지 않으시나 보네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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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설이 사실이라는 가정하에 MB는 아마도 내심 기분이 좋았을 수도 있습니다. <br />
잘 무마해주면 콧대높은 오바마랑 조금은 친해질 수 있을 기회다 그러면서요...
이문준님. 미국인이 아닌 이상 미묘한 글의 해석은 서로 다를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br />
하지만 이문준님께서 그렇게 자신하신다면 정확한 뜻과.. undergoes의 실 사용예를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br />
덧붙여서 서해바다의 지도에 대해서도 이문준님만의 고견을 펼치시면 감사히 듣겠습니다.<br />
또한 문준님께서는 한방에 상쾌히 이해가 되는데 이곳 회원들이 좀 힘들다 생각되는게 있으시면 그것도 간략히 부탁드립니다.<br /
눈팅이가 끼어들자면요,<br />
undergo는 검사 받고 수리 받고 치료 받는다고 할 때 워낙 평범하게 쓰이는 말이라서 그 뉘앙스에서는 특별히 읽어낼 만한 것이 없을텐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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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을 속아온 가슴이라 그런지, 대왕오징어와 크라켄을 누르고 은근히 가능성 1위로 올라서는 느낌이...
버지니아급 핵잠이면 배수량 7800톤급일텐데 수심이 낮고 조류 속도가 빠른 해역에서 활동하다 천안함하고 충돌했다는 이야기는 믿기가 어렵습니다. 미쿡 핵잠 같이 대형 잠수함을 수심이 극히 낮은 지점에서 해저지형이 복잡한 바다에서 작전을 수행하고 있었다는 사실이 납득이 안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