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어떤게 진실인지 모르겠군요
진실이 확인될때까지....
황보석님께서 2010-04-27 14:21:22에 쓰신 내용입니다
: 2mb의 이력은 이런 것이었으니 과연 "인격"이란 게 있을런지 한 번 생각해보십시오
: 모두가 신문이나 잡지에 실렸던 내용들이니 허위는 아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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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정희의 대일청구권 밀약에 반대하는 6.3 데모에 가담했다가 취직이 안되자
: 박정희에게 취직시켜달라고 애원하는 편지를 보내 그 빽으로 현대건설에 입사.
: 이때부터 벌써 이율배반적 성격이라는 것이 그대로 드러나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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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정희의 후광을 업고 현대건설에서 고속 승진을 하고 있던 과장 시절
: 현대중기 공장 옆에 있던 연탄공장에서 연탄가루가 날린다는 이유로
: 사전협의도, 윗선에 보고도 없이 그 공장을 불도저로 밀어 박살냄으로써
: 배짱으로 밀어부치는 것이 주특기인 정주영의 눈에 들어 창업공신들을 몰아내는
: 해결사 노릇을 하면서 윗사람을 모함해 내쫓고 그 자리를 차지하는 식으로 13년만에 사장 승진.
: 여기에서는 강자에게 철저히 아부하고 약자는 철저히 짓밟는 성격이 그대로 드러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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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 정주영화장이 대선에서 패한 뒤 현대와 국민당에 등을 돌리고 민자당으로 옮아가면서
: 평생의 은인인 고 정주영회장에게 비리를 까발리겠다는 공갈과 협박을 서슴지 않음으로써 최대한 많은 몫을 뜯어냄.
: 여기에서는 은혜를 패악질로 갚는 패륜적이고 배은망덕한 기질이 그대로 드러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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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심이 마비되어 선악을 구분할 판단력 자체가 결여된 "괴물"에게 과연 정상적인 인격이란 게 있다고 보시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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