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년간 조선일보와 그를 따르던 무리들에게 꼭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네요.<br />
진작 쓰지 그러셨어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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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맹목적인 애국심만으로 국민의 목소리와 비판에 귀기울이지 않는 정권을 파쇼 또는 독재라고 부르는 겁니다. 그래서 전 지금의 이 정권을 파쇼라 지칭할 수밖에 없네요. 나라 사랑하는 마음과 정권을 옹호하는 마음 정도는 구분할 줄 아는 분별력이 필요할 때입니다.
영수씨가 어떤 의견을 강력하게 피력했는데 반대되는 생각을 가진 수많은 사람이 다르다고 말하는 건 당연한 게 아닙니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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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영수씨는 독불장군이고 거기에 반대의견을 가진 사람은 숫자가 많으니 반대 의견이 많은 건 당연한 건데<br />
이것을 다구리라고 한다면 아전인수격이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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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사람에 의견을 무시하고 자기 혼자 생각이 맞는다고 수없이 많은 게시 글을 올리는 건 지양하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글로써 싸울 수도 있고, 철학을 얘기할 수도있고,<br />
사랑의 감정을 얘기할 수도 있습니다.<br />
글이란 자기의 생각과 사상을 표현할 수있는 <br />
아주 좋은 표현방식이기 때문입니다.<br />
그리고 말보다 더 뛰어난 점은 아무리 격한 일일지라도 <br />
한번 더 생각해보고 자신의 생각을 정리 할 수있다는 것이지요.<br />
만약, 말처럼 서로 즉각적으로 반응을 해야한다면<br />
그 글은 이미 글이 아니라
정병홍님 좋은 충고 감사합니다. <br />
하지만 저는 지금까지 게시판에서 김영수님에 게시 글과 관련하여 저에 마음이 썩 좋지 않았기 때문에 <br />
위에 제가 달았던 댓 글에는 저에 감정적인 면이 많이 실린 게 맛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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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글은 제 마음보다 많이 아주 많이 순화된 글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