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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수길은 옛날부터 유명했는데요.....<br />
너무 바글바글해요....

점심보다는 저녁이 더 북적거릴 것 같은데 보쌈쪽이면 올드스쿨에서 신사사거리가는쪽 뒷길에 좀 많은 듯 싶던데요...먹거리가...(-.-)ㅋ 가로수길에 엘피빠하나 짠짠하게 하시죠...^^;;

가로수길에 솔직히 엘피빠 같은거 맹길면 망하는 지름길입니다... 쿨럭~

젊은 언니들 취향의 가게라야 성공할 것 같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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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과 주말이 더 바글바글하죠.

가로수길에서는... 오징어 보쌈 안 먹을거 같아요... <br />
뭐 특별한 거 없을까? 이게 선택의 기준이거든요.

서래마을 가보면 이태리 프랑스 일식 퓨전 요리집만 잘되는건 아니더군요..<br />
유동인구 잘 살피시고, 니치 마켓 파고들어 대박나시기 바랍니다..

스쿨푸드말씀하시는것 같구요.. 오징어보쌈이레두.. 젊은이들이 조아할법하게 연출하시면 괜찬을듯 싶습니다..<br />
스쿨푸드도 어차피 분식파는데 인테리어좀 잘해놓고 깔끔하게 나오니.. 장사가 잘되는편이구요.. 오징어보쌈도 인테리어좀 이쁘게하고 사케같은거랑 같이 파시면 잘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의외로 그런류의 집은 별로없습니다.. 대부분 카페나 옷가게 간단한 외국음식?들입니다..

아.. 주중에는 사람들이 그렇게 많진않구요.. 주말장사라 생각하시면될듯합니다.. 그리고 그 안쪽골목으로가시면 현민님이 생각하시는듯한 집들이 좀 있는데요.. 장사잘됩니다.. 예로 한잔의추억같은곳은 주중에도 저녁엔 자리없어서 기다리곤 한답니다.. 제생각엔 서울사는 젊은이들 압구정은 식상하고 이태원이나 홍대는 멀거나 부담스럽고.. 만만한게 가로수길인데.. 맨날 느끼하고 고상한것만 먹을수없는지.. 비교적 토속적인 곳도 자주가는듯 합니다.. 저역시 그렇

그 동네 가게 들고 나는 게 심합니다. 한 가게가 들어와서 1-2년을 못버티고 바뀌는 게 허다합니다.<br />
비교적 오래 있었던 가게가 적고...<br />
주로 젊은 처자들이 가볍게 마실나와서 들르는 가게들입니다.<br />
한잔의 추억 같은 곳은 오래된 맥주집인데... 가로수길 알려지기 훨씬 전부터 장사 잘되던 집입니다. 치킨이 맛있었죠.ㅋㅋ 그 동네가 다세대가 많은 관계로 간단하게 맥주한잔 걸치러 온 사람들이 주된 고객이었습니다

가로수길 상권은 오래 있는 가게가 적고 자주 바뀌기 때문에 건물주만 신난다는... 몇 년동안 심하다 싶을 정도로 세가 오르고 있는데... 올라가는 임대료 만큼 매출의 상승이 되어야 되는데... 솔직히 말하면 상권에 거품이 많이 끼여있습니다.

한번 시장조사를 해봐야 겠습니다 강남은 잘 안가게 되서 <br />
잘 모르겠네요

걍 논현시장 먹자골목으로 들어가보셔요...쫌 공격적으로다가...(-.-)ㅋ

가로수길은 뜬지 한참 된 거리입니다.<br />
사람들은 많이 모이기는 하나.. 지갑을 열지 않은 분위기이기도 하고요. <br />
밤 11시면 아주 한가해지기때문에, 주로 저렴한 식사할곳, 옷장사등만 좀 되고 술장사는 잘 안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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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분들이 말씀하셨듯이.. 이 거리의 건물주들만 재미보고 있고, 가게들은 몇몇 군데 빼고는 계속 바뀌는데. <br />
나갈때 벌고 나가는 사람은 별로 없다고 합니다.. 말도 안되게

현민님~ 10시 넘으면 문닫은 가게(술집)들 많아요.. 금요일 저녁이었습니다..참고하시고~<br />
압구정동역 4번출구 나와서 오른쪽상권은 그나마 꽤 사람이 붐비더군요..

오징어보쌈은 어감상 노인취향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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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이름자체를 한번 새롭게 론칭해보세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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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자체는 괜찮아요..먹힐수있을것같아요....문제는 마케팅

저희 브랜드 이름은<br />
"보쌈당한 오징어" 입니다 ^^

보쌈을 당했다는 어감이 뭔가 좀 매저키스틱 한게 젊은이들한테 잘 멕힐거 가터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