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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흥순님 사진은....무섭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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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26 20:53: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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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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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흥순님 사진은....무섭습니다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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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준 [가입일자 : 2001-02-12]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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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자에서 박흥순님 사진을 본 것이....
기억이 까마득하지만, 확실히...와싸다 자자에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기 전 부터입니다.
승철님이 이미 사진을 자주 올려주시고 있던 중이었고,
흥순님은 승철님보다 잘 알려지시지 않았었죠
저는 사진을 잘 못 찍습니다.
카메라도 사진이 더 잘나오는 데쎄랄을 포기하고
그냥 찍기 편한 하이엔드로 샀기 때문에
카메라에 몰두하는 사람은 아닙니다.
하지만....비전문가의 입장에서 보았을 때도.....
처음 박흥순님의 이름도 잘 모른 채 사진을 보았을 때,
마치 살에 전율이 오는 것같은 인상을 받았습니다.
"어떻게 사람이 이런 사진을 찍을 수 있나?"
이런 인상을 받았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시간이 지나니까 사람들이 인정하기 시작하더군요...
요즘도 가끔 자자에서 흥순님 사진을 봅니다.
오늘도 글이 하나 올라왔네요...
솔직히 말하자면,
이름에 '박흥순' 이라고 되어 있는 글을 열 때
심장이 두근거립니다.
앞에서도 말씀드렸듯이
저는 사진에 문외한입니다.
하지만 아름다운 것을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흥순님의 사진을 열 때는
심장이 두근거립니다.
명확하게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박흥순' 이라고 되어 있는 글을 열어 본 이래로
단 한번도
실망한 적이 없다는 사실입니다.
저는 흥순님의 사진을 볼 때마다
경외감을 가지고 대합니다.
솔직히......
길거리에서나 액자등에서 본
수많은 국내 유수의 작가들의 풍경사진들을
일상에서 보아오면서 살았지만,
이만한 감동을 준 사진들은 별로 없었던 것 같습니다.
너무 띄우기가 심했나요?
하지만 진심입니다.
전에 어떤 회원분이 말씀하셨듯이...
박흥순님이 와싸다 회원인 것이 고맙습니다.
오늘도
흥순님이 올려주신 사진 한 장 한 장을 음미하면서
또......
빛이 만드는 예술을
피붓속 깊이 빨아들입니다.
아....너무 좋습니다.
최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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