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lated Link: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
저도 나름 학부형이라....
제일 같아서.....화를 참지 못하겠습니다...
교사가 던진 투포환에 초등학생이 맞았는데...
두개골과 눈동자가 함몰되었답니다...
학생집안이 찢어지게 가난한 1급 기초 수급 대상자구요...
사고 소식에 놀란 학부형이 학교에 도착해서 자기 아들있는곳에 가보니
학교측은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고 아들은 그냥 그대로 피흘린채로
쓰러져 있었답니다...
학부형이 할 수 없이 자기가 119 구급대를 직접 불렀구요..
학교측은 학부형에게 이 사건을 외부로 발설하면 불이익이 있을것이라고
모종의 협박을 했습니다....아마 학부형이 세상일에 조금 어두운 분이 아닌가
추측됩니다...다른 사람들 같으면 어림반푼어치도 없을 일이지요..
사고친 교사는 수학 여행 인솔교사로 차출되어 나간 상태입니다...
뉴스 링크 걸었습니다...
읽어보시면 화를 억누르기가 여간해서 쉽지 않을것입니다...
권세있는 집안의 아들이었으면 이렇게 대했을까요?..
아이의 남은 인생이 너무 가여워......정말 참기 힘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