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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남이섬을 다녀온 몇가지 경험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0-04-26 17:06:29
추천수 0
조회수   1,981

제목

토요일 남이섬을 다녀온 몇가지 경험

글쓴이

정기웅 [가입일자 : ]
내용
다녀온 경험 몇가지 알려드립니다.



1. 선착장으로 차가 많이 막힙니다. 택시가 우회도로로 간다고 했는데 걍 원래 길로 가자고 해서 갔더니 진짜로 막힙니다. 그런데 그 길이 매우 길지는 않습니다. 막히는데 보면 오른쪽 식당에 걸어서 7분 이럽니다. 차라리 막히는데까지 타고 가다가 내려서 걸어가는게 더 낫습니다.

그리고 도착하면 한명은 표를 끊으러 가시고 나머지 인원은 배타는데 줄을 서세요. 줄이 좀 있습니다.



2. 밖에 식당이 많은데 남이섬 안에도 분명 식당이 있습니다! 이번에 배타고 들어가기 전에 밖에서 숯불 닭갈비를 먹었습니다. 제가 한 7년전인가 남이섬을 갔을때 분명 안에서 숯불 닭갈비를 먹었거든요. 남이섬 안에 식당이 있습니다.

가격은 비슷합니다만 남이섬 안에는 세트메뉴라고 해서 된장찌개랑 밥2공기 해서 2인분을 팝니다. 세트는 2.4만원



3. 매점도 있고 몇가지 라면, 비빔밥 이런거 파는데도 있습니다. 커피집도 많고요.



4. 공사는 거의 끝난 듯 합니다. 다니면서 공사하고 있는데 하나도 못봤습니다.



5. 그 조그만 철길에 다시 기차가 다닙니다.



6. 자전거 대여소에 전동 탈것도 생겼습니다.



7. 나와야하는 시간 1시간 전에는 매표소쪽으로 걸어나와야합니다. 제가 어제 6시20분 열차를 잡아논터라 천천히 나갈까 하다가 4시쯤 움직이기 시작했는데 5시 10분에 배를 탔습니다. 주말이라 그런것도 있지만 나가는 사람은 한꺼번에 몰리네요.



8. 뭐 기타.... 돗자리랑 우산 하나 가지고 가면 잔디밭에 눕고 우산으로 햇빛 가리면서 낮잠한숨 자는것도 좋습니다. ^0^



기타 의문사항은 뭐 좀 머그면서 질문 받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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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훈 2010-04-26 17:07:45
답글

그래서 누구랑 가셨쎄요?<br />
전 그게 궁금해요...

이두석 2010-04-26 17:08:24
답글

대실료는 얼마던가요? ㅡ,.,ㅡ;;;

mrbung@gmail.com 2010-04-26 17:09:21
답글

여자친구랑 갔습니다. '')V<br />
대실료는 못물어봤습니다. 8번 참조부탁합니다. ( __)

안영훈 2010-04-26 17:10:53
답글

이불 지참 하셨군요...^^

이두석 2010-04-26 17:11:13
답글

우산으로는... 다안가려질턴데요...<br />
<br />
=3=3=3===333

안성근 2010-04-26 17:11:55
답글

우산에 판쵸이면 짱인데...

mrbung@gmail.com 2010-04-26 17:12:57
답글

자세한 질문은 뭐 좀 무그면서 받겠다니깐요. -,.-

이상준 2010-04-26 17:12:59
답글

남이섬 나오신 담에는요 -_-a

mrbung@gmail.com 2010-04-26 17:13:34
답글

상준님 뭐 좀 무그면서.. ㅜ_ㅜ

이계종 2010-04-26 17:13:40
답글

자금이 넉넉하다면 나올때 한가롭게 보트대여하면 정말 좋습니다. 줄 안서고..

mrbung@gmail.com 2010-04-26 17:14:19
답글

이계종님 맞습니다. 보니까 모타보트 타고 나오는 사람들이 있더군요.

이재준 2010-04-26 17:15:15
답글

은밀한 장소를 좀 추천해주셔야지요...

안영훈 2010-04-26 17:15:19
답글

기웅을쉰이 이런 글도 올리고 와싸다 오래하고 볼일입니다...^^

한권우 2010-04-26 17:15:46
답글

어제는 오랜만에 햇살도 좋았는데 즐거우셨겠네요.^^

luces09@gmail.com 2010-04-26 17:16:05
답글

그 안에 호스텔 비스무리한게 하나 있었는데....<br />
공짜 아니면 안 자는지라 방값이 얼마인지 모르겠네요......<br />
아침밥까지 얻어먹기는 했지만......<br />
그 땅이 친일파의 재산이라, 환수 당할게 두려어서인지 아니면.. 부끄러워서였는지...<br />
남이섬 주식회사를 설립하고 그 회사의 소유로 바꿔버렸다고 들었는데요.......<br />
그 말 듣고 공짜로라도 잔게 좀 화끈거리기는 하데요......

안성근 2010-04-26 17:16:27
답글

기웅님이 여친이랑 어딜 다녔다는게 가능한 일이군요.<br />
<br />
혼자 평생 지낼줄 알았는데.

김영선 2010-04-26 17:16:44
답글

남의 섬은 <br />
<br />
왜 갔데요? -,-

안영훈 2010-04-26 17:18:00
답글

기웅을쉰 평소에 뵈면 굉장히 조심스러운 성격이신데,<br />
이 정도 수위(?)까지 갔으면,<br />
골인 하셔야 합니다...^^

mrbung@gmail.com 2010-04-26 17:18:37
답글

재준님 그건 뭐 좀 무그면서. ㅜ_ㅜ<br />
영훈님 오래 안하신거 다 압니다 -,.-<br />
권우님 토요일에 갔어요. '');;<br />
강태형님 그런 땅이었군요. 쩝....<br />
안성근님 여친이랑 이런거 말고 마누나랑 이런거 말할 수 있게 많은 지도 편달 부탁드려요. ( __)

mrbung@gmail.com 2010-04-26 17:19:01
답글

영선생선님이 남의 섬에 간거 보고 갔어요. -,-

안영훈 2010-04-26 17:20:04
답글

암튼 근래에 가장 상큼한 글임은 분명합니다...<br />

김찬석 2010-04-26 17:20:38
답글

기웅님 안흥찐빵좀 드시면서 남이섬에 가셔서 찍은 인증 샷 올리셔야죠?<br />
<br />
단풍이 가을이구 무슨 꽃이 피었든가요?

박병주 2010-04-26 17:22:11
답글

선물은 여자칭구한테 있는거죠?<br />
ㅠ.ㅠ

mrbung@gmail.com 2010-04-26 17:22:39
답글

ㄴ 진달래 좀 있고 벚꽃이 있는데 보통 있는 곧은 벚꽃이 아니라 버드나무처럼 아래로 축축 처진 벚꽃나무가 좀 있더군요. ^^

moondrop@empal.com 2010-04-26 17:22:43
답글

좋으셨겠어요.. (__*)

mrbung@gmail.com 2010-04-26 17:23:03
답글

병주을쉰 내일 족발 안드쉽니깡? ㅜ_ㅜ

mrbung@gmail.com 2010-04-26 17:23:42
답글

상규님 좀 피곤하긴 했는데 다행히 하루전에 기차를 전부 예약할 수 있어서 그나마 덜피곤했어요.

박태희 2010-04-26 17:24:43
답글

엇... 여친이라굽쇼?????<br />
<br />
축하합니다~~~

박병주 2010-04-26 17:25:31
답글

&#51321;발 어디서 &#47681;씀뉘꽈?<br />
누가 사주는진 모르지만 1딴 줄 섬뉘돠.<br />
ㅠ.ㅠ

이재준 2010-04-26 17:25:47
답글

전에 &#48476;을 때 여친분께서 띠동갑이 넘는다고 자랑질을 하시더군요.... ㅠㅠ

mrbung@gmail.com 2010-04-26 17:26:26
답글

ㄴ 재준님 거기까지만.. ㅜ_ㅜ

mrbung@gmail.com 2010-04-26 17:27:43
답글

병쥬을쉰 낼 먹을거에요.<br />
http://board.wassada.com/iboard.asp?code=freetalk4&mode=view&num=459784&page=0&view=n&qtype=user_name&qtext=정기웅&part=board<br />
<br />
오시려면 연락주셔요. 공1일-삼8일-사5사8

이재준 2010-04-26 17:28:58
답글

족발안사주시면 확 다 불어버리는 수가 있습니다. ㅡ_-+

mrbung@gmail.com 2010-04-26 17:29:18
답글

ㄴ불등가 -,-

김효원 2010-04-26 17:32:03
답글

중년아자쒸에게 여친이라... 흠... 여친분도 중년이신가욤 =3=3=333

mrbung@gmail.com 2010-04-26 17:32:46
답글

ㄴ 봤음서 왜 그러셔요. ( __)

이두석 2010-04-26 17:33:01
답글

띠동갑이 넘는다고 하는데...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여친분이 기웅님보다 연상이라는...<br />
<br />
=3=3=3===333

이재준 2010-04-26 17:33:16
답글

에이씽.... 오늘 필히 족발 사다묵어야쥐

mrbung@gmail.com 2010-04-26 17:33:54
답글

두석님.. 덧글 봤어요... 언제 이 얘기는 손짜장에 탕슉 먹으면서 해보아요. - _-;

이두석 2010-04-26 17:34:52
답글

네... 꼭 오세요... ^^ (병일노인분도 상준님하고 같이 꼭 양쪽에서 부축해서 오세요...)

김철규 2010-04-26 17:35:49
답글

저도 한번 가고싶은데 봄날의 남이섬은 어떤가요?

mrbung@gmail.com 2010-04-26 17:36:45
답글

ㄴ 외국인들이 득실거립니다. 사람들이 좀 많은데 잔디밭에 누워 휴식을 취하면 좀 편안해집니다.

박병주 2010-04-26 17:39:02
답글

모임 장소가 안나완눼유.<br />
근데 비오면 어딜 목가지 마림뉘돠.<br />
ㅠ.ㅠ

mrbung@gmail.com 2010-04-26 17:40:46
답글

6시 반까지 신길동 성락교회 사거리에 오시면 됩니다. 내일 일단 노아님, e병1님, 저 이렇게 모일꺼에요. 오실 의향 있으시면 문자라도 하나 날려주세요. ( __)

김영선 2010-04-26 17:45:23
답글

헉? <br />
<br />
벙이님..<br />
<br />
장가 가요? @,,@~

박병주 2010-04-26 17:47:36
답글

어흙..........<br />
길똥이 아니구 싱길똥까정.<br />
너무 멈뉘돠.<br />
ㅠ.ㅠ

송동섭 2010-04-26 17:49:05
답글

대놓고 자랑하는거군..ㅠㅜ<br />
<br />
족발은 어디서 먹능겨..장소가 읍네..

진현호 2010-04-26 18:01:08
답글

인증샷이나 올리고 이런 염장성 글을 쓰시라는 .. ㅋㅋ

이상렬 2010-04-26 18:06:37
답글

ㅋㅋ 저도 아기 데리고 와이프와 다녀 왔습니다.

mrbung@gmail.com 2010-04-26 18:13:14
답글

인증샷은... 아직은 아닌듯 해서요. ( __)<br />
이상렬님도 다녀오셨군요. ㅋ

황선호 2010-04-26 18:31:51
답글

이거슨 정보인가요??? <br />
<br />
염장질 인가요.. .ㅡ,.ㅡ

Wassada@hotmail.com 2010-04-26 18:32:10
답글

잔디밭에 돗자리 깔고 잘꺼면, 뭐하러 남이섬까지 가셨는지..... =3=3=3

정환규 2010-04-26 19:37:10
답글

봄날은 간다<br />
<br />
- 기형도<br />
<br />
햇빛은 분가루처럼 흩날리고<br />
쉽사리 키가 변하는 그림자들은<br />
한 장 열풍에 말려 둥글게 휘어지는구나<br />
아무 때나 손을 흔드는<br />
미루나무 얕은 그늘 속을 첨벙이며<br />
2시착 시외버스도 떠난 지 오래인데<br />
아까부터 서울집 툇마루에 앉은 여자<br />
외상값처럼 밀려드는 대낮<br />
신작로 위에는 흙먼지

moondrop@empal.com 2010-04-26 20:27:15
답글

정환규님께서 오랜만에 오셨는데 으르신은 어디가셨는지.. ㄷㄷㄷ

Wassada@hotmail.com 2010-04-26 21:58:29
답글

환규어르신 댓글을 오랫만에 보니 반갑네요<br />
<br />
며칠전에 종호을쉰이 어르신께서 댓글은 안쓰지만 눈팅은하신다고 하셨는데요~~ ㅎ

ktvisiter@paran.com 2010-04-26 22:21:39
답글

나으 정신적 지주이신 환규님께서 오시니 자게의 격이 한층 업그레이드 되는 것 같습니다...^^

mrbung@gmail.com 2010-04-27 09:20:26
답글

흐 정환규님께서 덧글을 달아주셨네요. ^0^<br />
그런데 시가 어둡네요. 아닌가요?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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