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이야기 안쓰려고 했는데..사회분야라 생각해 주세요 --
이번 천안함 사건에서 가장 억울한 피해자는 금양호 분들입니다.
나라에서 손내밀어 생업팽게치고 나가서 당한 사고인데
이명박정부는 천안함 실종자들에게 영웅칭호및 금전적 보상 그리고 훈장까지
수여하면서 국가 애도기간이네 뭐내 떠들면서
금양호 분들에 대한 조치는 아무것도 없군요
말로만 최선을 다한다고 하고...실제로는 아무것도 안하네요
어제 뉴스에 추락한 헬기조종사 가족인 너무 서운하다고 하소연하는것을 보니
저들의 눈가리고 아웅이 참으로 가증스럽네요
천안함 사망실종자들이 영웅이면...
천안함 생존자들도 영웅에 버금가는 대접을 해줘야 하는거 아닌가요?
그리고 추락한 헬기조종사, 실종된 분들도 영웅으로 대접해야 공정한것인데...
눈가리고 아웅하면서
어떻게 해서든지 선거때까지 이분위기 끌어가고자 하는 시커먼 속셈이 너무 보이네요
정말 내 살다살다 이런 개 막장은 처음 봅니다.
언론도...그렇구요..
예전에...전두환 시절에도...그 심한 언론 탄압속에서도
신문사회면에 반정부 데모..학생시위...이런것은 나왔습니다.
요즘언론은...
그 수많은 의혹을 다 버리고 오직 명박이네가 주는 소설을 그대로 옮기기에 여념이
없으니..
혹시나 하고 뉴스를 보다가 울화통만 늘어갑니다.
정말 이번 선거때도 한나라당이 승리하면
정치는 그나라 민도의 반영이라고 했으니
민도가 그러려니 하고
앞으로 투표는 아에 안할생각입니다.
결국 정치이야기군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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