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교대근무를 하는 직업이라 쉬는날엔 베짱이처럼 음악과 라디오를 하루종일
들으며 피로를 풀지요...
봄이 오긴하는건지 이곳은 며칠전에도 눈이 내리고...거센 바람도....
그래서 인지 좀더 선명한 공기에 음악듣기에는 더욱 좋은 듯 합니다.
바쁜 일상속에서도 아름다운 노랫소리가 들리면
잠시 서서 감상할 줄 아는 여유도,
추억의 그 시절로 돌아가 잠시 머물러서 있을 수 있는 여유도,
멈춰있느라 혹시라도 조금 늦더라도
그 빈 칸을 음악으로 더욱 힘내서
웃으며 잘 나아갈 수 있다면.....하는 생각을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