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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ly]자전거 타다가 몇바퀴 굴렀습니다. --;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0-04-26 14:12:31
추천수 0
조회수   1,018

제목

[Cooly]자전거 타다가 몇바퀴 굴렀습니다. --;

글쓴이

노승민 [가입일자 : 2004-02-03]
내용
지난주 토요일에 교회에서 어르신들이 테이프 없다고 심부름을 시켰습니다.

제나이가 삼십대중반이지만, 뭐 액면상 대학생이고해서,

그리고 제일 어려서리....테이프사러 갔습니다.

전자상가가 멀긴하지만, 수량필요한지라, 자전거를 빌려타고 갔습니다.



검은 비니루 봉다리에 가득담고 한손으로 운전하며 오는데,

인도로 들어가는중 둔턱에 미끄러져 굴렀습니다.



아직도 엉치와 팔목이 쑤시고, 옷도 약간 찢어지고, 손등은 아스팔트에 갈렸습니다.

(이글 보시고 거기 웃고 계신분 저쪽에서 손들고 있으세요. ㅠ_ㅠ)

암튼, 한바퀴 돌고나니 정신이 없더군요.

쪽팔린것은 둘째치고 어디 부러지진 않았나...하고 충격에 너무 아파서

그냥 10초정도 앉아서 제 몸을 살폈습니다.



피가 좀 나고 어제 오늘 온 몸에서 잘근잘근 소리가 나네요. ㅠ_ㅠ



이런 몸을 하고 어제 새벽1시까지 아이들 방 수리해주고 했습니다.

지금 정신이 하나도 없네요.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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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근 2010-04-26 14:13:37
답글

출근을 하신건가요?

진성기 2010-04-26 14:14:39
답글

ㅣ..ㅣ<br />

이재준 2010-04-26 14:14:58
답글

ㅣ(^^)ㅣ <br />

노승민 2010-04-26 14:17:55
답글

출근해서 비몽사몽중입니다. 아놔..밑에 댓글 손들고 계신분들...ㅠ_ㅠ

get2lsh@hotmail.com 2010-04-26 14:18:34
답글

ㅣ(^^)ㅣ <br />

김성진 2010-04-26 14:18:34
답글

'쪽팔린것은 둘째치고' - 이건 진짜 아플때나 가능한건데요.<br />
몸조리 잘하세요

김진우 2010-04-26 14:20:25
답글

I..I ㅎㅎ

이상준 2010-04-26 14:22:21
답글

ㅣ^^ㅣ <br />
<br />

mrbung@gmail.com 2010-04-26 14:25:42
답글

조심하셔요. ( __)

노승민 2010-04-26 14:29:04
답글

진성김,재주님,수현님,진우님,상준님,->일단 저를 비웃은 분들...아우 팔목이야...ㅠ_ㅠ

박성순 2010-04-26 14:34:20
답글

핸들은 양손으로 잡으라고...<br />
양쪽으로 있는 게지요....<br />
빠른 쾌차를 빕니다.

심규식 2010-04-26 14:38:47
답글

저도 예전에 심하게 굴러서 발부터 어깨까지 해먹고 자전거 핸들도 왕창 휘어서 한동안 쉰적이 있습니다.<br />
한동안 쉬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br />
쾌차하세요..^^

류철운 2010-04-26 14:38:47
답글

ㅉㅉㅉ 심부름 값 남은걸로....빨간약 사 바르셔야 할듯............

노승민 2010-04-26 14:44:05
답글

물건을 쥐고 들고 흔들때 온몸의 신경이 곤두서네요. ㅠ_ㅠ

손익상 2010-04-26 14:48:30
답글

그심정알죠 남한산성에 산타러갔다고 저도 뒹굴어서 옆구리밀어먹었네요 ㅎㅎ

권균 2010-04-26 14:54:16
답글

ㅣ(^0^)ㅣ

ktvisiter@paran.com 2010-04-26 15:10:30
답글

자전거는 괜찮나요?....ㅡ,.ㅜ^

노승민 2010-04-26 15:12:24
답글

권균님 추가요....ㅠ_ㅠ<br />
종호님, 자전거가 100만원 단위짜리로 비싼거라서 주인한테는 비밀로 하고 고맙다고만 했습니다.

노승민 2010-04-26 15:14:47
답글

기수님도 저랑 같은 임펙트로 넘어지시면 바로 119행입니다. ㅠ_ㅠ

김광범 2010-04-26 15:15:23
답글

갈때 가더라두..<br />
<br />
셀렉터는 주고 가야허는디...ㅠㅠ

안영훈 2010-04-26 15:30:53
답글

둘잡스님은 패스하고,,,,,,,,,,,,,,,,,ㅠㅠ<br />
<br />
성순님 오랜만에 뵙는 거 같습니다^^<br />
반갑습니다^^

나상신 2010-04-26 15:35:47
답글

자전거 넘어 질때 아찔하죠.. <br />
<br />
전 한달전에 넘어진 상처로... 왼족 엄지가 빠질뻔 했다는 지금은 다행히.. 손톰 무좀 걸린듯 보이면서 정상 <br />
<br />
복구중 입니다. 조심하세요.. (^^ㅎㅎㅎㅎ)

mrbung@gmail.com 2010-04-26 15:42:24
답글

이런.. 스님 글에 감자탕 얘기가 빠지네요. 그래서 추가합니다.<br />
<br />
만나서 감자탕이나 먹으면서 얼마나 다치셨는지 위로해드리고 싶어요. ( __)

안세훈 2010-04-26 16:02:00
답글

'쪽팔린것은 둘째치고 어디 부러지진 않았나...하고 충격에 너무 아파서' <br />
<br />
-- 나이드신 증거~!!<br />
<br />
몸조심하세요... ^^;<br />
<br />

임규훈 2010-04-26 16:05:45
답글

자칭 동안이라고 하셔서... 음... 좀 그랬는데..;;<br />
큰일 당하셨네요.<br />
지금 좀 괜찮으세요~?<br />

송동섭 2010-04-26 17:00:14
답글

크게 다치지 않으셔서 다행입니다..<br />
<br />
<br />
제목의 몇바퀴를 보는순간 왜 세바퀴가 생각나는지 ㅡ,.ㅡ

이병일 2010-04-26 17:57:26
답글

그래서 머리가 큰 사람은 자전거를 타는 게 아닙니다. ㅡ,.ㅡ^<br />
<br />
<br />
<br />
((세상에~ 무게 중심을 못 잡을 정도로 크단 말이지.... ㅠ.ㅠ))

권영태 2010-04-26 20:15:11
답글

헉.. 어제 저도 아주 비슷한 상황으로 굴렀었는데요 ^^;; 그와중에 옷 찢어진데는 없는지부터 살폈던 ㅎㅎ;

김찬석 2010-04-26 20:23:46
답글

--->> 물건을 쥐고 들고 흔들때 온몸의 신경이 곤두서네요. ㅠ_ㅠ <br />
<br />
무슨 물건이었어요? 무거운 거였나요?

ktvisiter@paran.com 2010-04-26 22:04:58
답글

사람이야 별 상관(?)없지만 100마&#45604; 상당의 고급 자전거가 다쳤다는 것이 가슴아프네요....ㅡ,.ㅜ^

노승민 2010-04-27 08:52:48
답글

윗분들 진심어린 걱정에 저쪽에서 역시 손들고 있으셔야....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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