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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광님 전세금으로 융자금을 반환해서 대출금 없게 하는거 아니라면 들어가시면 안되죠.<br />
만약 갚은 조건이라면 전세금 주시는 날 같이 은행가셔서 대출상환 하는거 직접 확인하시고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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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에 전세확정일자 받아놓으시면 전세금이 1순위이기 때문에 은행에서 거의 융자 못받습니다.

그러게요. 융자끼고 전세 들어가면 안될거 같은데요. 맘에 안들더라도 깨끗한 집으로 들어가시는게 좋을 듯 싶네요.

전세 시세가 50% 선으로 내려온 것 같던데 아직 60%선인데다 융자까지 끼었다면 -_- 가격이어지간히 싸서 경매로 넘어가도 전세금을 찾으실 수 있기 전에는 들어가지 마십시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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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집주인이 집이 두채 이상인데 나머지 한집에도 담보설정을 해 주겠다면 생각할 여지는 있습니다.

아파트값 내려가는거 눈에 뻔히 보이는데 굳이 모험을 하실 이유가 없습니다.

위 두분 말씀이 정답입니다...

나중에 잘못되면 골치 아파여 다른것 알아보세요

다른 곳 알아보심이. <br />
향후 아파트 가격은 계속 하락할 가능성이 농후하다니...

1.전세금으로 융자금의 일정부분을 변제하는 조건<br />
2.전세권설정 허용 조건<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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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면 절대 전세 들어가지 말아야할 요즘입니다.<br />
미국 금리인상시기가 국내부동산 폭락이 시작되는 싯점이 될거라 생각합니다~<br />
그때되면 융자깔고 앉은 집주인들은 손털고 나몰라하며 ,경매처리될 깡통아파트가 널려있을겁니다.

경매 들어가더라도 집값이 얼마이니 전세금은 다 찾을 수 있다고 하는말은 믿으면 절대 않됩니다.<br />
후순위 전세는 전세권이 설정되어 있더라도 대부분 전세 보증금을 보장받지 못하고요, <br />
만약 경매 들어가면 말소기준등기보다 먼저 경매비용, 임금채불 등이 먼저 배당되기 때문에<br />
전세 보증금 모두 배당받기는 상당히 어렵습니다. <br />
참고로 전입일자와 근저당이 같은날 되어 있더라도 대항력을 갖지 못합니다. 전입일은

전세가 요즘 거의 없던데,... 저도 전세살고 있습니다. 제가 사는 집도 역시 융자가 상당히 많이 잡혀 있구요.<br />
아져씨는 사업한다고 돌아다니는것 같고, 아줌마는 농협에 다니더군요. 전 집이 급해서 겨자먹기식으로 들어왔지만, 권하지는 않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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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경매로 넘어가면, 집값 100% 보다 낮은 가격에 낙찰이 되기때문에, 전세값을 보전하기가 힘듭니다. 은행에서 빼먹을거 따빼먹고 찌쁘래기 떨어집니다. <br

고민할 필요도 없습니다.안들어가면 됩니다.

집 구하시기 어렵고 꼭 마음에 드신다면, 일부만 전세로 하시고 나머지는 월세를 지불하시는게 후환이 없을 것 같습니다. 집값의 60%가 융자라면 주인양반이 계속 버티시는게 쉽지 않으실 것 같은데... 이자라도 오르면 한 번에 훅 갈 것 같은데... <br />
전세집들이 60% 융자가 대부분이라고 하시니 폭탄을 안고 있는 동네라는 생각도 듭니다.<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