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년간 코스트코는 믿을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해왔는데...
일요일날 결혼기념일 선물로 제 처에게 줄 썬그라스(에스까다)를 코스트코에서 샀습니다.
아 그런데 물건을 사고 나서 보니 있는거라곤...
달랑 썬그라스 하나, 케이스 하나(케이스안에 made in chaina 적혀있는...) ,
설명서 하나가 다 입니다.
제가 왜 보증서가 없냐고 물어보니... 그 설명서가 보증서를 대신한다는
얼토당토한 답변을 하네요. 그러면서 제품에 이상이 있어 a/s를 받으려면
코스트코에 맡기면 된다고 하는데...
집에와서 인터넷을 뒤져보니 백화점이나 다른곳에서 파는 에스까다 선그라스는
프라스틱 카드로 된 보증서가 있네요...
정 찝찝하면 환불하면 되겠지만... 코스트코에서 파는 선그라스는 원래 보증서가
없는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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