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거실에서 큰덩치로 AV 프론트를 담당하던 알텍511을 서재로 들였습니다.
AV용이라고 생각했던 알텍이 전혀 다른 모습으로 소리를 내어줘서 좀.. 의외 입니다.
작은방 임에도 정숙하고 포근한 느낌마저 보여 주네요.
앰프가 달라서 그런건지?? 암튼..
거실은 오히려 그동안 덩치큰 알텍이 사라져 깔끔해 졌어요.
분리감은 오히려 더 좋아 졌습니다. AV용 스피커가 꼭 커야 한다는 생각이 사라지네요.
알텍의 재즈보컬은 뭔가? 상당히 다르네요..다른 회사들과는..
JBL과 유사함이 크지만 또 다른고...
나른한게 음악듣기 좋은 계절 입니다.
벚꽃들도 모두 떨어 졋네요. 봄날 즐음~ 하세요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