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수님께서 2010-04-25 23:24:25에 쓰신 내용입니다
: 이거 뭐 귀국 글 하나 올렸더니만 아주 반응들이 제대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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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빅쿠카메라 좀 들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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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튼, 잘못된 정치적인 의식들이 많은 것 같아서 선량한 회원들조차 영향을
: 받을까바 글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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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삼 시절만 해도 사채는 어둠의 뒷길에 있었습니다. 사채 이자로 독촉을 해도
: 법에 호소를 하면 은행이자 이상은 인정 않해주던 세상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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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서 일본의 거대 사채 자본이 들어올 생각도 않했었습니다. 그런 사채로 인한
: 피해도 자연히 극소수의 사람들에게 국한됐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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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던 것이 과거 잃어버린 10년의 정권으로 들어서서 슬슬 양지화 되어 올라오기
: 시작했습니다. 그론 인해 과거 정권이 막을 내렸을때 이 대한민국이라는 나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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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0%를 넘지 않는 선에서 고이율을 법으로 인정하고 매스컴에서는 연신 사채 광고
: 를 합법적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그로인해 수많은 수백만명의 서민들의 피가 빨리고
: 일본 자본도 이틈을 놓칠세라 열심히 우리 서민들의 피골을 짜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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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 정권이 들어서서 이미 과거 정부가 합법적으로 인정해 버린 엄청난 후진국에서나
: 볼 수 있는 60%대의 이자율에 아연 실색할 수 밖에 없었지만 50%이하로 무조건 줄이
: 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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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상 일본에서는 15% 후반에서 20%대에 이런 합법적인 사채들이 유통이 되고 있는
: 마당에 한국은 그야말로 노다지의 땅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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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자율 5%도 안되는 싼 돈을 빌려서 고 이자율로 받아 먹는 장사가 어디 인간이 할
: 수 있는 짓이랍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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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 정부도 더 줄이고 싶지만 이미 합법화된 상황이라 더 줄여 보려고는 하지만 쉽지
: 않습니다. 이미 수백만명이 이용하고 그로 인한 서민들의 살림살이는 여실없이 무너져
: 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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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작태가 과거 잃어버린 10년정권에서 만들어진 작품이라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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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보다 양호하다는 캐피탈 이자율도 40%이하로 잡혀 있으니 이건 도대체 이 나라의
: 경제규모와 현재 에금 금리를 보자면 이해될 수가 없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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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러분, 분노를 할거면 이런 것에 분노하십시요. 바로 서민들의 직접적인 고통을
: 주는 이런 고이율에 놀아나는 것은 역사적으로 볼때 쉽게 찾아 볼 수 있는 것 아닙
: 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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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노라는 드라마도 결국 노예로 전락하는 과정에 고이율의 사채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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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것을 멋지게 합법화 시켜서 무려 60%를 넘지 않는 선에서 인정해 버린 그런 정권이
: 과거 잃어버린 10년 정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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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나마 저것도 수백,수천프로의 이자율에 서민들을 짓누르는 상황보다 나아서 합리화
: 시킨 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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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죽하면 일본 사채 자금이 이 나라로 몰려와 지금도 케이블 TV를 틀면 별별 대출광
: 고로 도배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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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 이런 엄청난 짐을 현정부에게 떠 넘기고 이제와서는 현정부에 대해서 질타를 하는
: 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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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도 적금을 붓고 있지만 정말 이자라고 보기에는 처절한 그 이자율을 먹기 위해
: 서민들은 돈을 가져다 주어야 하는 마당에 그들은 고이율로 돈을 벌게 만들어야 할
: 만큼 노무현,김대중씨는 필요했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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