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너 레이블인데 어디보니 그중 명반을 소개 해놓은 곳이 있더군요(몇년전에....)<br />
리스트 작성해서 사러 다녔던 기억이 있읍니다.<br />
마이너다 보니 인기있는 계약자가 거의 없고 곡들도 '꼭들어야 할 20곡'이런 정도는 소니나 도이치그라모폰 등이 잘 녹음해 놓았으니 당근 피해가게 되겠죠-없는건 아닙니다.<br />
그래서 오히려 좋은 점<br />
유명 레이블이 잘 녹음 안하는 그러나 들어볼만한 곡들이 있고<br />
홍콩서 출범한 레이블이라 하네요..사장이름이 뭐였더라...하여튼 영국인입니다. <br />
1984년인가... <br />
우연히 저가CD의 판촉활동및 세일즈를 하게되었고..이에 그 가능성을 크게 느끼고 직접 녹음업에 뛰어들었다고합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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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본인이 밝히는 저가의 비결은 무명이지만 뛰어난 음악가의 기용과 엄청난 대량생산이라네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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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싸구려에 조금 떨어지는 녹음수준의 대명사처럼 인식되
지명도에 비해 실력있는 연주자들이 상당히 많은게 낙소스의 음반입니다. 피아니스트 예뇌 얀도가 낙소스에서 유명해지기 시작했죠. 강동석이나 백건우, 임선혜 같은 한국인들도 음반을 냈습니다. 그리고 메이저 음반사에서 음반을 냈었던 연주자나 지휘자들(오코 카무, 아르놀트 외스트만, 조수미 등)도 낙소스에서 음반이 나온게 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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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잔향을 너무 제거해서 상당히 메마르게 들리던 음질도 많이 개선되었습니다. 전 개인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