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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이기사를 보면서 정말 슬픔니다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아들,남편,아빠를 보내야 하는 부모님의 심정을 생각하면 슬프고 안타깝습니다 전국민 슬프고 안타깝게 생각할겁니다,국민의 한사람 으로 이럴진데 당사자는 어떻겠습니까 다시한번 가신분들의 영전에 머리숙여 애도합니다 그리고 이 정부에 안타까움을 금할수 없습니다 이렇게 아깝고 안타까운 죽음을 이용해 자신들의 정치적 목적을 달성 하려는 행태를 보면서 분노를 넘어 이제는 연민마저 느껴집니다 먼저가신 두 대통령님 서거 하셨을때도 이렇게요란하게 나발을 불어대지 않았습니다 특별히 노무현 대통령님 서거 하셨을때 김대중전 대통령님과 권양숙 여사님 두손맞잡고 오열 하시는 모습을 곁눈질로 홀낏 쳐다보는 MB의 모습을 저는 영원히 잊지 못할겁니다 그리고 얼마전 천안함 사건 회견에서 보인 MB의 눈물을 보면서 많은 사람들이 사기꾼 사기꾼 하는것을 솔직히 그렇게 생각 할수도 있겠다 하고 생각 했었는데 내심 어쨋든 국민이 뽑은 대통령 인데 좀 과한 면이 이 있다고 생각 했었는데 이제는 그런생 각마저도 없어져 버렸습니다 이제는 정말 이 정권을 심판 하는길 밖에 없다고 생각 합니다 막걸리 한잔의 기운을 빌어 이렇게 주절주절 두서 없는글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