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lated Link: http://kr.news.yahoo.com/service/news/shellview.htm
"영국의 어떤 신문은 한국인이 이명박 정부를 괴물로 인식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하찮은 벌레도 이름이 있는데 괴물은 이름이 없습니다. 동물의 족보에 없기 때문입니다. 그저 괴상하고 기이하게 생겼으니깐 천성 그대로 괴물이라고 칭할 뿐입니다. 공포의 대상입니다. 힘과 폭력성이 무자비하기 때문입니다.
국민이 이명박 정부를 괴물로 인식한 것은 의미상으로 볼 때, 무자비한 폭력성을 상징화한 것입니다. 아무리 이름이 있는 도구라도 함부로 휘두르면 죄 없는 사람을 다치게 하는 흉기입니다. 대통령에게 주어진 권력도 국민이 수긍할 수 있는 곳에만 행사해야 수긍됩니다. 사람 잡는데 쓰이면 괴물이 됩니다. 국민은 자연히 치를 떨고 외면하게 됩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이미 국민들 의식 속에 괴물로 각인 돼 있습니다."
청화 스님의 말씀은 링크를 클릭하면 볼 수 있습니다.
톰 피터스의 '미래를 경영하라'에 보면 이런 내용이 있습니다.
"모든 혁신은 시장 조사나 신중하게 선별된 포커스 그룹이 아니라 짜증난 사람들을 통해서 이루어진다."
아직 우리 국민들은 이 정부에 짜증이 나 있지 않나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아마 우리 모두가 하나도 남김없이 강탈 당한 것을 깨달은 다음에나 일어날 일이겠죠. 지금은 그저 눈만 휘둥그레 하고 바라만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