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티파니에서 아침을
상업적인 도시사회의 이면을 그리고 있는 영화이다. 생각보다 과대평가되었고, 가만히 보면 줄거리는 엉성하기 짝이없다. 그렇다고 훌륭하지 않은 영화라는 건 아니다. 안정된 카메라 각도는 왠만한 1류 영화 못지 않게 기품 있고, 시대에 맞지 않게 세련됐다.
가족영화로 추천하고 싶다.
- 멘하탄
놀라운 영화! 뉴욕시티의 시대사조를 아기자기하고 유머러스하게 비춰준다. 미국인의 개방된 남녀 간의 사랑을 잔잔한 어조로 소묘하고 있으며, 주인공의 연기가 석연치 않은 게 특징. 가족영화로는 적합치 않으니 아이들은 안 보는 게 좋다.
+ 두 영화는 공통점이 있다. 그것은 두 영화가 다 뉴욕시를 내면에서부터 사랑한다는 것이다. 두 옛날 명작영화는 한번씩 꼭 봐줄 영화다.
=평가가 짧아 죄송합니다. 아직 영화 경력이 없어서, 혀가 짧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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