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공포증(아크로포비아) 있는 저는 꿈도 못꾸는 일인데 부럽네요.<br />
예전에 아는 한 분이 패러글라이딩 하면서 사진을 찍어 수상도 하더군요.<br />
텐덤은 덜 무서울까요? 아~ 잔차는 가파른 다운힐도 겁 안나는데<br />
이상하게 바위산, 높은 건물은 겁나요...ㅜㅜ<br />
잠깐 백수로 지내는 동안 세상 맘껏 즐겨보세요~<br />
젊음은 가면 안 온다잖아요.
박기석님, 부럽부럽...<br />
스위스 인터라켄 올라갔다 내려오면서 패러글라이딩 하는 사람 여럿을 봤는데, 정말 하늘에 그토록 오래 떠서 유유자적 하는 거 보면서 어찌나 부러웠던지...게다가 패러글라이딩이 참 독특하고 예쁘더군요... <br />
한국에 와서 수현님 처럼 텐덤(?) 체험해봤는데, 환상이었다능... 동강 위를 아주 잠깐 이지만 바람타고 내려오는 기분 정말 좋았습니다... 하지만.. 그 한 번의 경험이 전부여서 아쉬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