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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입가격은 분양가의 50%, 건설사당 1500억 한도로...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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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두 이렇게 팔 건설사는 없을겁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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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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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매입과 더불어 대출규제를 같이 풉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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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중,대형평 위주의 미분양이 많이 팔립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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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50%선은 건설사가 출혈이 너무 크기에 수용하기도 어렵구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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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

50%에 매입만 하구..<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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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 규제를 그대로 묶는다면...<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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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사들 얼마간 버티다가 팔 수는 있겠지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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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점이 정부의 눈가리고 아웅하는 정책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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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을 현혹하는...ㅠㅠ

지역의 토지 가격에 따라 차이가 많겠지만 <br />
일단 50%에만 팔려도 건설사에서는 손해보는 것 없지 않을까요?

그렇군요......의문해결에 도움이 되었습니다.<br />
광범님 감사합니다.

이명박이도 별수없군요~<br />
자생력없는 건설사나 그와 결탁해 커미션 받아 처먹으면서 연명해온 제2금융권 몇군데는 시범적으로 본때를 보여줄거라 생각했는데...<br />
imf에서도 한국 부동산거품을 경고하고있는데, 이놈의정부는 되레 거품을 키우겠다고 팔을 걷어붙이니...

낼모레 부도날 건설사는 울며 겨자먹기로 넘겨줄 수 있지만 50%에 정부에 양도할 건설사는 <br />
아마 드믈겁니다..

당초 공약대로네요 이름도 거창한 "반값아파트"....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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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공급한다는게 아니고 정부가 산다는거 였군요......

결과는 두고봐야 할것 같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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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오락가락하는 건설사들 많습니다.. 이런 건설사들은 명동사채도 하늘의 별따기 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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낼모래 부도나더라도 안팝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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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거래처중 건설회사가 있습니다. 중견건설사인데 아직까지는 별말없습니다. 제법 튼실하다는 소리를 많이 듣습니다. 아직까지도 하청업체들이 서로 일하려고하는 결제 확실한 업체입니다. <br />
작년 광주에서 부도를 낸 제법 규모가 큰 "모 건설사"에게 부도나기 몇달전 가지고 있는 부동산(시공하지 않은 땅)을 넘겨달라던 제의를 했다고합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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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로 거절당했다고

박호균님 의견에 200%동감 합니다~<br />
얼마전 부도난 성원건설 얘기입니다. 회사가 자금난으로 허덕여도 잉여재산을 그냥 나몰라 방치합디다.<br />
구매의향서를 보내니 배부른 소리 하더이다.<br />
그런회사에 뭣 모르고 투자한 개미들만 죽어나는게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