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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의 돈놀이 그외 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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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24 12:40: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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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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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의 돈놀이 그외 팁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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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두호 [가입일자 : 2003-12-10]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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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만큼 거저 돈먹는 날강도가 없습니다.
스타벅스에서 파는 카라멜 마끼아또=에스프레소와 우유를 합친다음 카라멜 시럽을 넣고 위에 거품내서 카라멜 조금 뿌려주는 것. 가격은 천 몇백원 더 비싸지만 맛은 설탕넣은 라떼와 비슷하다. 카라멜 시럽은 몇천원 안 되는 싸구려 품목임
스타벅스의 생크림은 식물성 크림=크림 조금 뿌려주는 데 500원 받는데 사실 식물성 크림은 트랜스지방 덩어리라 할 수 있다. 원가는 그 양에 50원 채 안된다. 동물성 생크림은 걸죽한 우유를 써서 만드는데 이것 역시 날강도품목, 마끼아또와 더불어 된장녀들이 좋아함
본전을 뽑으려면 꼭 샷추가를 하라=500원만 추가하면 똑같은 양의 에스프레소즙을 더 넣어 먹을 수 있다. 우유를 먹거나 크림을 먹으러 온 게 아니라 진정한 커피를 마시러 왔으면 커피원액을 2shot 3shot추가하라. 그럼 진하고 무엇보다 본전을 뽑을 수 있다.
향시럽을 추가하지마라=향시럽과 설탕과 비교하면 맛의 차이가 없다는 게 필자의 지론이다. 그냥 설탕시럽을 부어서 먹어라. 직접 먹어보면 다 똑같다는 느낌이 팍 올것이다.
테이크아웃을하지마라=스타벅스는 앉아있는 게 커피값의 절반을 차지한다. 최소 4시간은 앉아있어야지 본전을 뽑는다. 테이크아웃을 하면 스타벅스에 봉사하는거나 마찬가지다. 고로 스타벅스는 친구 만나러 갈때만 이용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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