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CD가 기존의 일반시디(RED BOOK)가 일구어 놓은 만큼 대중화되리라고는 절대로 생각지 않지만 -- 이유는, 음악매체시장이 더 이상, 시디의 판매고에 의존치 않게 다변화된 것에 기인하겠지만 -- 수명은 훨씬 길 것 같습니다. 이른바, 소그룹 OR 특화된 오디오 매체로서, 불특정다수의 음악매체가 아닌, 오디오파일용으로서의 위치는 확고히 했다는 생각입니다. 즉, 적어도 클래식 음악매체와 오디오를 일정비중 이상, 중시하는 소그룹의 중심매체로
시디 재생음만을 비교한다면 글쎄요.. <br />
둘다 들어 보지는 않았지만, 제 생각은 좀 다릅니다.. 데논 2000AE가 전용시디피라면 몰라도<br />
SACD를 재생하기 위해서 들어간 비용이나 회로까지 가격에 넣는다면 고개가 갸웃해지는군요.. <br />
인티앰프와 리시버의 차이라고 생각하시면 될겁니다.. <br />
저라면 캠브리지 640이 못할 것 없다고 봅니다.. 데논이 월등히 앞선다고 하긴 좀 어렵지 않을까요.<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