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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키우는 애들...감기 안걸리면 이상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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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들과 자주 여행가세요 제주도나 용평가면 애들 코에서 맑은 콧물 나옵니다

배트성<br />
우리는 너무 가난 하여요,,, ㅠ.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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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덜,,,은 잘 크고 있나요?

네...지금 엄마젖을 공략중 ㅎㅎ

제 아들놈도 자라면서 열만 나면 중이염에 걸리더군요.. 참 가슴이 아팠었는데.. 하도 중이염에 잘걸려 병원에 하소연 비슷하게 한적있었는데...병원에서 중이염에 효과 있다구 추천 하던 주사약을 맞추고는 5~6년 지난 지금까지 중이염 한번 안걸렸었습니다....(하도 중이염에 잘걸려 속는셈 치고 맞췄었습니다).. 보험적용이 되질않아 조금 비쌌습니다.. 10만원정도인걸로 기억합니다... 병원에 가셔서 한번 잘 상담해보시구..신중히 생각하신후 한번 ~~

저의 아들 역시 감기를 달고 살더니... 애가 어릴적엔 콧물을 빼내지 못하니 잠자면서 귀로 넘어가구 악순환의 연속이였죠... 소아과 가면 중이염이라고 어찌나 항생제를 많이 먹이던지.. 가슴 너무 아팠습니다.<br />
결국에 3개월동안 항생제 투여했음에도 낫지 않아서...ㅜ.ㅜ 중이염수술했죠.<br />
2009년 4월에 수술하고 아직까지 한번도 안걸렸습니다. <br />
우리아들 코 푸는거 하나는 정말 끼깔나게 잘합니다. 훈련의 승리죠.

외출 후 반드시 손 잘 씻기시면 어느 정도 감기를 막을 수 있습니다.<br />
온 가족 다 씻어야죠.<br />
중이염은.... 콧물감기 막으면 안 걸립니다. 콧물이 귀로 넘어가서 생기거든요.<br />

와이프가 내과의삽니다. <br />
애기 감기가 조금 길어지니, 친한 소아과 의사랑 이야기하고,<br />
제한적으로 과감하게 항생제나 진해 거담제를 쓰더군요.<br />
항생제를 쓰는 것이 아기의 일반적인 저항 능력에는 마이너스겠지만,<br />
중이염 걸리는 것 보다는 좋은 선택이라고 판단했답니다.<br />
단순 감기에 항생제를 무조건 쓰는 것도 좋지 않은 일이지만,<br />
적절한 수준으로 쓰는 것은 중이염 보다는 좋은 결

제가 비염, 중의염 치료 많이 해본 경험이 있는 한의사입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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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염이든 중이염이든 심하면 양약이 듣지 않아서<br />
한의원을 찾는 환자들이 많이 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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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이 듣지 않으면 수술인데... 수술하기에는 너무 어리고...<br />
또 수술할 수 있는 범위를 넘어가기도 해서...<br />
항생제를 너무 오랫동안 많이 먹여도 자꾸 재발해서 찾아오는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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