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글쓴이

1

1

1

1

그 틈새를 온라인이 조그만 싸이트에서 많이들 매꾸고 있는것 같던데요..

온라인으로, 희귀음반들만 전문적으로 판매하지 않는 이상 어렵습니다. 일반적으로 아무 곳에서나 파는 음반을 파는 건 틈새시장이 될 수 없습니다.

1

대박 망합니다......ㅜㅠ

1번 이구요. 월 수입이 다른곳에서 어느정도 나온다면야 모를까... 그렇지 않고서는 어려운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일반적인 판매로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하지만, 홍보가 잘 되어 고정 고객이 많이 생기고 평판이 좋아진다면, 그렇게 하면서 오프라인의 중고장터와 같은 형태로는 괜찮을 것 같습니다. 시간이 좀 걸릴 것 같구요. 만약 잘만 된다면 오랜시간도 가능할 것 같습니다.

제가 아는 음반매장은 이제 서울에 6개입니다. 강남역 신나라 포함..<br />
모두다 대학교 앞인데요.<br />
한성대 앞. 고려대 앞. 성균관대 앞. 대학로. 그리고 우리동네..<br />
그중 성균관대 앞에 있는 매장에서 있었던 일인데..<br />
<br />
이소라의 눈썹달CD를 찾아 해메일때였습니다.<br />
성균관대 앞에 있는 음반가게에 찾아갔더니 사장님께서 굳이 구하고 싶다면 자기가 공CD에 복사를 해주겠다는겁니다.

그냥 대충 해보는 암산입니다.<br />
최소한 밥은 먹고 살기 위한 월수입을 300만원으로, 음반 하나 판매 이익을 1,500원 <br />
으로 본다면, 임대료와 공과금 월 150만원 제외하고 매월 최소 음반 3,000장이 판매되어야<br />
하니, 주수요계층이 음반보다는 MP3에 더욱 매력을 느끼는 요즘 시대에는 좀 힘들지 않겠나 <br />
생각됩니다.<br />

흠....................................................................

모두가 안된다고 할 때 가능성을 찾아보는게 진짜 성공하는 사람들의 특성인것 같아요. 이제 가요CD 같은 것을 팔아서는 돈이 되지 않을 것 같고, 클래식, 오페라 같은 희귀 음반의 구매, 판매가 동시에 이루어지는 곳 같은 건 어떨까요? 긴 시간을 투자할 수 있는 여유와 버틸수 있는 자금, 그리고 영업을 잘 하시면 성공할수도 있을 것 같아요.

저도 은퇴 후 취미로 할 생각이 있습니다만... 현실은 임대료도 안나올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자기 건물에서 임대료 안내고 한다면 찬성 그외 나머지는 반대

1.

차라리...엘피빠같은게 어때요? 저두 좋아하는 음악으로 밥먹고 살고프진 않지만...걍 말년에 엘피빠겸 중고기기겸 해서 해볼까도 생각을...;;; 아니면 걍 중고음반은 어떠신지...(-.-)ㅋ

틈새 그런거 없습니다. <br />
<br />
동네상대라면 1번 이라는데에 제 모든 것과 오른손목아지를 겁니다. <br />
<br />
그나마 유지 좀 되려면 동네구도 안돼고 전국구도 안돼고 세계를 상대로 해야 할텐데...문제는 한국음악이 세계를 상대로 영업할 일이 없다라는데에 있죠.

1번에........?

월20개 이상 나오는 5층짜리 내 건물 한 구석 개조해서 심심풀이로 하실거 아니면.... 1번 입니다.<br />

남대문 회현지하상가 가셔서 하루만 있다 오시기를 추천드립니다.... <br />
<br />
1 <br />

10~20대가 구매하지 않는 문화 상품은 굶어죽는 지름길이잖아요.<br />
30대 이상이 문화비 지출에 얼마나 인색한데요.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김태희급 종업원이 있으면 가능할지도. ㅡ,.ㅡ;

성함이 아주 좋군요.<br />
ㅠ.ㅠ

1

답 1번....<br />
정확한 답입니다..

건물 가지고 계시면서 세주고 남는 자투리 매장에서 심심풀이로 하시면 좋~~습니다.음악 하루종일 빵빵하게 들으면서^^

1.

보관(CD/LP)의 시대에서, 저장(MP3/휴대폰)의 시대, 그리고 쓰고 버리는 시대로 바뀌고 있습니다.

1<br />
<br />
남는거라곤 빚과 원형탈모증만 있을것입니다. 절대 No.

얼마 전까지 부산에 있었던 국도레코드 아시죠?<br />
광복동 요지의 3층 건물을 모두 사용하던 곳이었죠.<br />
특히 2층에는 하이엔드 시스템까지 갖추어놓고 음반을 팔던 곳이었는데요.<br />
가끔 연주회도 열면서 클래식의 보물창고 노릇을 하던 곳이어서 저도 시간날 때마다 들러서 많은 시간을 보냈던 곳이었는데...<br />
2002년 월드컵 폴란드 전을 많은 애호가들과 이곳 2층에서 고함지르며 보았던 기억이 납니다<br />

1<br />

요즘 애들, 이제 MP3 저장도 구찮아서 서로 스트리밍url 추천하면서 클릭해서 듣고 그냥 인터넷창 끄고.. 그렇게 음악 듣습니다. <br />
<br />
문화컨텐츠 핵심구매층인 20대까지를 제외하고 30대 이상만 공략해서 장사가 될까요?

1<br />

결국 음악 틀어주는 술집밖에는 답 없습니다. 그것도 좀 나이드시고 여유 좀 되시는 분들(사오십대 이상) 상대로 하는...

크헉... 하고 들어와봤더니 다들 벌써 하고싶은 말은 다 해주셨군요. ^^

답변해 주신 모든분들 감사드립니다...<br />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이네요.. 흠...

서울 압구정동의 풍월당이 국도레코드를 모델로 한 것입니다. 정확히 말해 아예 실장을 데려가버렸죠. 풍월당이야 지금도 잘 운영되고 있지만 수익이 레코드 판매에서 나온다고 고객들도 생각하지 않을 겁니다. 주인인 박종호 씨가 책도 내고 (역시 수입원은 안될것임) 공연도 유치하고 (비수익사업임) 본업인 정신과의사 수입으로 운영을 하고 있겠지요.

하이구~~ <br />
말립니다. 하지 마세요.

국도레코드 아련합니다. 광복동 이전 국제시장에 있을적에 창업기념일에 맥주에 다과상 차리고, 그날 방문한 모두에게 파카볼펜 한자루씩 증정했던...그땐 참 도매도 잘 되었는데...

1

국도레코드 괜히 새건물 짓지 말고 그 자리에 있었으면 지금까지도 유지됐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