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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BO 외엔 자동기계로 가격이 맞는 것이 없지요... 저희팀에서 제가 총무라 6개월 무이자 할부로 일단 질러놓고 잘 이용하고 있습니다. 약간의 기능이 한 번 씩 잘 안되기는 하지만 큰 무리 없이.. 그런데 하루에 한 두잔 정도면 이런 기계를 구입한다는 것이 좀...

인도네시아 자바 섬에서 나는 원두를 자바라고 하긴하는데..자바란 커피 프랜차이즈가 있는것 같기도 하고 기억이 가물가물 하네요.

이 박두호님이... <br />
종종 난삽하고 요령부득의 (죄송함다..) 창작글을 올리시는..그 박두호님이 맞으시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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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글, 좋은데요. <br />
창작을 할 때도 이 본문글처럼 상대를 앞에 두고 편하게 말을 건네듯 쓰심 훨 낫겠는데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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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은 뭣보다 쓰는 사람이 편안하고 담백한 심정으로 쓰지 못한다면 <br />
좋은 글이 나올 수 없고, 읽는 이에게도 온전히 전달되지 못하는

일단 자바섬 커피에서 유래한거긴 합니다만.. 아마 블랜드는 그들만의 비밀일겁니다. <br />
(보통 공개를 안하는것이 그게 마로 장사 노하우지요.)<br />
그리고 로스팅이란게 개인이 쉽게 손댄다고 같은맛이 나오지 않습니다.<br />
원두 종류만이 문제가 아니라. 온도, 익임, 섞는 비율도 있지만 그때의 원두상태와 원하는바에 따라서 바꿔야 됩니다. 그리고 마지막은 내리는 방법(기계)도 영향이크죠.

그런데 풍미... 전 솔찍히 에스프레소보단 제대로 된 핸드드립이 훨씬 풍미가 좋다고 봅니다.<br />
특히 스타벅스는 원두가 사실 산폐직전이라... 풍미가 거의 없죠.<br />
커피 기계는 가정용에서 업소 수준의 맛을 기대하는건 거의 불가능하다고 보시면됩니다.<br />
어느정도 먹을만한 기계가 있을 뿐이죠.<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