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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넵 그렇죠. .스타벅스는 안간 지 좀 됐습니다.<br />
2. 넵 맞습니다. 어떤 커피집에선 한번 좋은 원두로 헤이즐넛 만들어보고 .. 왜이러고 사나 했다네요^^;<br />
3. 대부분 그렇다는데. 전 운좋게도 순정을 파는데서 ^^, 코나도 순정 제대로 된건 정말 맛있습니다.<br />
땅콩같은 고소함이 있죠.<br />
4. 넵.. 그래도 잘 보면 로스팅을 잘하는 집과, 엉망으로 하는집은 나뉘더군요.<br />
(역시 이부분

5. 로스팅은.. 포기하렵니다. 개인이 할짓이 아닌것 같습니다. 그래도 더치는. 할만한데요. 2~3일내에 먹을 생각으로 600ml정도 밤에 뽑으면 됩니다. 잊고 잠이나 자야죠.<br />
6. 네스프래소는 그냥 저냥 정식 수입이고 해서 쓸만 합니다만..<br />
그래도 드립과 에스프레소는 추구하는바가 조금 다르지 않나 합니다. 직출식이나, 더치, 프렌치포트, 사이폰등이 전부 다른것 처럼요.

저는 아르다운 커피에서 공정무역 유기농 생두 구입해서 집에서 후라이팬으로 볶아먹고 있습니다...한달에 3키로정도 먹는데 값도 싸고 맛도 좋습니다..복을때 중간에 몇번 껍질 불어내면서 하면 연기도 덜나고 타지도 않더군요..그대신 강배전은 힘들구요....

드립은 다 좋은데 청소하기가 귀찮아서요. 전자동 머신은 생각날 때마다 그냥 엔진(?) 꺼내서 수도물에 흔들어주고 말려서 다시 끼우면 됩니다. 하루 10잔 이상씩 마시다 보면 준비와 청소가 가장 큰 부담입니다.

^^ 저도 네스프레소와 드립을 양립 체제로 보는게<br />
귀찮을땐 네스프레소 -o-...<br />
좀 살만하면 융드립(이건 정말 관리가.. ㅠㅠ. 대신 종이보다 맛이 부드럽고 풍부합니다.)으로 갑니다.<br />
좀 귀찮아도 기왕이면 더 맛난거 먹어야죠. -_-;;<br />
ps. 그런데 가정에서 로스팅 하시려면 따로 공부하신건가요? 로스팅따라서 맛차이가 상당히 나버리니..

부럽습니다 저도 머쉰을 가지고 싶으데 아직은 커피믹스에서 벗어나지를 못하네요 <br />
언제 기회가되면 좋은 음악들으면서 좋은 커피한잔 마시고 싶습니다. <br />

블루마운틴 최고급종 no.1 은 90%이상 일본애들이 가져갑니다. 70년대초 개나소나 자메이카 근처에서 키우면 블루마운틴이라고 우겨대서 품질저하및 그명성에 먹칠을 하다가 일본애들이 자본과 기술을 빌려주어 다시 황제커피의 자리에 올려놓았습니다. 그런 연유로 독점 비스무리 하게 일본으로 수출하게 되며 오크통에 담긴 블루마운틴이 유명세를 다시한번 타게 됩니다. 맛은 뭐..좋긴한데...그닥...가격대비 베스트는 아닙니다.

저는 그냥 귀차니즘으로 브리카로 추출하다가 더 귀찮아지면 커피핀으로 내려마십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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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몇잔 돌다보면 걍 입이 적응합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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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두는 이것저것 잡것으로 쓰고요.

노란 믹스가 &#52573;오~

로스팅을 쉽게 비유하자면...호텔주방장 출신이라고 해서 집에 어머니들 보다 된장찌개 잘 끓인다는 법은 없습니다. 결국 커피역시 경험이 최고입니다. 맛의 차이를 어려워 하시지 말고 즐기세요. 프리 파워 오디오 바꿈의 차이를 즐기듯이.

저도 이상건님을 완전 이해합니다. 솔직히 귀찮아서 그렇지 직접 자기가 후라이팬으로 볶아서 내려먹으면 <br />
그 어디서 산것보다 향이 뒤지지 않고 맛도 뒤지지 않더라고요. 다만,, 귀찬아서 전 못해먹습니다.ㅜ.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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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재미난게,, 커피집 수두룩하게 깔렸고 그 와중에 로스팅도 해서 원두도 볶아다 파는 곳 수두룩한데 <br />
그 사람들중에 로스팅을 제대로 할줄아는 사람이 몇이나 되며, 드립을 하는 사람이 몇이

저는 참 다행인게<br />
커피랑 와인을 즐기지 않아서 스트레스 받는 게 줄었습니다. ㅋㅋㅋㅋ

'엔젤리너스커피' 에서 보증금 30만원만 받고 커피머신을 대여해 주는데 조건은 2년동안 자기집 커피를 소비해 주는거랍니다. 월 6만원정도니까 저도 그 정도는 소비할만 한데 커피 맛이 어떤지 확신이 안서서 망설이고 있습니다. 이거 어떨까요? 빌려주는 기계는 200만원대 물건이고 2년후에는 소유권을 넘겨 준답니다. <br />

스타벅스 원두... 비싸서 매번 사먹지는 못하지만(대부분 코스트코의 PB상품,로스팅바이 스타벅스정도로...), 몇번 먹어보진 못했지만 제가 경험한 동가격대 동네로스팅원두 보다는 제 입에 맞더군요.

전 콩다방 에스프레소로스트...(-.-)ㅋ

아는 분이 커피가게 하시는데 그 분께 원두 사다 먹습니다. 인터넷보다 좀 비싸기는 해도 맛은 최고죠 ^^

볶은 원두는 비싸서.... 그냥 생두사서 볶아 먹습니다.<br />
전 다람쥐 챗바퀴 같은 수동 로스팅기를 부루스타 위에다 놓고 베란다에서 합니다. 종이컵 한컵 정도 준비해서 볶으면 연기도 많이 안나고 5-7일 정도 먹기 딱 좋더군요. 2차 파핑때부터 연기 많이 나는데, 전 30초 정도 더 볶다가 끄고 체에 올려놓고 선풍기 틀어 바로 식히니 연기 많이 안납니다.

엔젤 커피머신은 소비하는 양이 정해져있습니다. 집에서 절대로 소비할 수 없는 엄청난 양입니다.

갓 로스팅을 한 커피를 마시는 것도 괜찮더라구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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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지나 숙성 후에 내리라는 사람도 있지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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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탄내가 나는 듯한... 가장 신선한 상태의 매력이 있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