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분이 커피 이야기 올려주셨네요.
커피 한잔 맛난게 먹은 기념으로 커피 이야기나 잠깐해봅니다.
마트에서 파는 블루마운틴은 뭐냐?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정말로 블루 마운틴이냐? 노우....다시한번 찬찬히 블루마운틴 봉투를 들여다 보세요. 옆에 분명히 써있습니다. 블렌드, 스타일 이렇게...아주 작은글씨로..즉, 100% 스트레이트 원두가 아닌 다른콩을 섞어 놓은 콩입니다. 느낌일수도 있으나 블루마운틴 맛은 코빼기도 나지 않습니다. 에잇 툇툇..못된놈들
대표적 어머니들 커피 헤이즐넛 커피.
헤이즐넛이 뭔데 커피에 들어가냐?
개암나무 열매입니다. 그런데 그게 커피에 들어가냐? 정답은 아니요 입니다. 이전에 커피상인들이 깊은 향을 내보고자 헤이즐넛 오일에 원두를 절여서 판매를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장사꾼 속이란 것이 헤이즐넛은 비싸니 케미컬의 힘을 빌려 화약약품으로 헤이즐넛 향을 만들어 원두에 넣어 버립니다. 결론은 이건뭐 커피인지 화약약품인지 모르는 제품이란 결론입니다.
결론은?
고양이 똥커피, 자메이카 블루마운틴, 하와인안 코나등을 종류도 종류이지만...신선한 원두를 드시는게 최고다 입니다.
그럼 신선한 콩이란 뭐냐?
볶은지 2틀이나 3일정도된후 일주일 정도 그때그때 갈아먹는 콩을 제기준으로 신선하다고 판단하고있습니다. 그렇다고 일주일이 지났다고 해서 못먹거나 먹지 말아야 하는것은 절대 아닙니다. 다만 최상의 맛을 즐기기는 위에서 언급한 시간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